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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사진방]972

남대문& 괘적 향운님 삼각대 AS 받으러 남대문 근처를 간 김에 그냥 오긴 섭섭하여 남대문 야경과 괘적을 담아보기로 했다. 남대문 반영을 담아보고 싶었는데 물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여의치 않아 그것은 비온 날의 숙제로 남겨두고 왔다. 또 서울역 괘적은 가드레일의 높이가 높아 사다리나 의자가 있어야 해서리 그 또한 담에 담기로 남겨두고 오늘은 남대문과 괘적을 잼나게 담아보았다. 2021. 11. 17.
빛내림 2021. 11. 16.
양재시민의 숲 양재시민의숲을 2년전 처음으로 단풍 담으러 갔었고 그 뒤로는 코로나19로 갇힌 생활을 하다가 이 곳에는 더 이상 가보질 않아서 만 2년만에 가보는 셈으로 향운님과 함께 대선배님이신 지인을 만나러 갔었다. 서울에서 만나뵙기 힘든 띠동갑이신 전남대 대선배님을 만났는데 제 사진을 주욱 지켜보시는 분이신데 저보고 " 단풍잎만 주로 담는다고....." "줄기를 이용해서 단풍을 담아야 힘이 있는 살아있는 듯한 아름다운 멋작을 담아볼 수 있다고...." 단풍을 멋지게 담아보는 한수 가르침도 받아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져 정말 보람이 있는 날이었다. 서울엔 단풍이 져가는 시기라 아직 남은 단풍 이쁘고 보고 양재시민의 숲 낙엽속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놀이를 하며 뛰노는 손녀뻘 되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고 낙엽으로.. 2021. 11. 15.
경희궁 단풍 경희궁은 사적 제271호로 5대궁 중 서쪽에 자리하여 서궐로도 불렀다. 인조, 효종, 철종 등 10여 명의 임금이 살았지만 기간이 짧았고 거의 빈 궁궐로 있었다. 원래 ‘경덕궁’이었는데 1760년(영조 36) '경희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경희궁지〉에 의하면 둘레는 6,600자였으며 흥화문, 흥원문, 개양문, 숭의문, 무덕문의 5개 문을 두었다. 숭정전은 신하들의 조회를 받던 곳이며 뒤쪽에는 자정전은 임금이 업무를 보던 곳이었다. 1908년에 일제의 일본인 중학교를 세우면서 조선왕조의 5대 궁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 1988년부터 복원작업을 시작하여 2002년 자정전과 숭정전, 숭정문 등을 복원하는 1차 복원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지난주 경희궁 단풍 보러갔는데 사진 정리를 못해 .. 2021.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