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사진방]972 우중의 향원정 향원정과 취향교의 복원공사가 끝나고 개방하길래 차일피일 미루다 날 받고 가보려니 계속되는 비소식에 비가와도 많이 오는 거는 아니라 계획대로 출발해서 가봤다. 경복궁에서 경회루와 함께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향원정과 취향교를 4년 만에 멋지게 감상할 수 있었다. 복원 공사를 마친 향원정과 연못 향원지 그리고 건청궁과 향원정을 잇는 다리인 취향교를 공개해서 비를 맞으며 가보았다. 가림막이 철거된 향원지 주변은 울긋불긋 고운 옷 갈아입고 멀리 백악산과 인왕산도 울긋불긋 물들어 가을을 느끼기에 너무 좋았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향원정은 사각형 향원지 안에 조성한 동그란 섬에 지은 육각 이층정자를 말하는데 정자 명칭인 '향원'(香遠)은 중국 학자 주돈이(1017∼1073)가 지은 '애련설'(愛蓮說).. 2021. 11. 11. 비오는 날 은행나무단풍 2021. 11. 9. 남이섬 단풍여행 남이섬의 단풍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 담다보니 사진을 너무 많이 담아 뒷편 호숫가를 돌면서 담은 사진과 배 타러 나오면서 담았던 사진들을 다시 더 올려본다. 2021. 11. 9. 가을 낭만의 남이섬 이번 남이섬 여행을 경춘선 지하철을 타고 가평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다녀왔다. 2021년 11월4일 집에서 6시반 일찍 출발해서 갔는데 첫배가 막 출발하여 10분 기다리다가 2번째 배를 탔지만 오늘따라 안개가 없는 날이란다. 기대했던 아침안개를 조금밖에 만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남이섬의 은행나무 노란단풍은 많이 졌지만 노란카페트의 낭만을 즐길 수 있었고 울긋불긋한 붉은 단풍은 절정이어서 너무 멋지고 아름답게 보고왔다. 오늘은 귀여운 청솔모, 다람쥐, 동고비, 공작새 등을 만나 사진담으며 가니 더 즐겁고 심심하지 않았다. 자작나무숲에서 틸팅효과 스킬을 연습해보기도 하면서 수변길을 한바퀴 돌고가는데 잠시 비가 내려 우의를 입었지만 고맙게도 조금 오다 그쳐주었다. 2시경 남이섬을 빠져나와 춘천닭갈비를 .. 2021. 11. 6.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