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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사진방]972

한강의 일몰& 궤적 서울숲에서 너무 담지는 못하곤 나왔으니 그냥 집에 가는 것이 아쉬워 한강변으로 달려가 일몰빛이라도 담아보려는데 오늘은 일몰이 영 아니었다. 후광을 주워담다가 심심해서 궤적을 담아보았다. 다리 위에서 담으니 울림이 만만찮아 선명도가 많이 떨어져보인다. 그래도 심심해서 궤적에 줌인샷을 연습해보다 너무 어두워져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2021. 10. 31.
서울숲에 잠시 들려 광나루공원에서 너무 담을 거리가 없어 그냥 집에 가려니 드라이브중 길가의 단풍들이 너무 예뻐 눈에 밟힌다. 서울숲이라도 들려가자했는데 주차장이 만원인지 길에 늘어선 차량이 장난아닌데 고작 1대 나오면 1대가 들어가는 실정이 눈에 잡혀 향운님은 먼저 가라하고 나만 내려주라해 갔는데 너무 늦은 시간은 아닌데 서울숲에 빛이 가버려 호숫가에서 몇장 담다가 잼없어 한강변으로 나왔다. 2021. 10. 31.
춘천 스카이위크와 소양강처녀상 지난주에 이어 케이블카를 타보려고 다시 가본 춘천인데 이번에는 스카이워크를 매표를 해서 걸어들어가 주경을 담아보았다. 4년전에는 2,000원을 주고 들어갔는데 이젠 경로우대라 그냥 입장할 수 있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갈 때가 젊어서 좋았지 싶은 생각이 든다. 오늘도 건강을 위해 케이블카를 타고난 뒤 의암호나들길을 걸어서 아름다운 추색을 구경하며 담고선 춘천 명동에 들려 닭갈비를 맛있게 먹었다. 다시 걸어서 이 곳 의암호의 스카이워크와 소양강처녀상을 보고나서 춘천역으로 걸어가는데 2만보가 다 되니 너무 다리가 아파 춘천역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다. 그래도 오늘이 가장 건강하고 젊은 날이라고 생각을 고쳐먹고 기분좋게 즐겁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경춘선을 타고 서울집으로 돌아왔다. 2021. 10. 30.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를 타다 지난주 금욜 3시경 무턱대고 차를 가지고 도착해보니 인산인해로 복잡한 주차와 매진 사례로 케이블카 탑승하지 못해 이번주 목욜에는 대중교통으로 재도전했답니다. 혹시 저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을 위해 다녀온대로 간단히 적어봅니다. 서울에서 6시반 집을 나와 6호선 상봉역 도착후 경춘선 환승 7시38분차 상봉역 출발하니 8시58분 남춘천역에 도착해 (버스를 기다렸다 타면 3정류장 가면 된다는데.....) 이번에는 아침에 운무있는 탑승 기회를 놓칠순 없어 택시를 타고(4,700원) 케이블카탑승장에 도착했다. 2021년10월8일 개통기념으로 30% 할인혜택을 주고 아직 인터넷예매는 할 수 없고 당일 현장발권으로만 가능하다. 일반캐빈(흰색)은 30%할인해서 16,100원이고 크리스탈캐빈(빨간색)은 3,000원정.. 202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