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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1264

홍릉수목원에서 2024년 2월17일 지난 설 명절 연휴에 개방하지않아 허탕치고 왔는데 이번 토요일에 홍릉수목원에 핀 복수초와 풍년화를 만나고 왔다. 예년보다 빨리 만개한 느낌이 들었다. 2024. 2. 20.
하늘타리 잎은 단풍잎처럼 5~7개로 갈라지고 표면에 짧은 털이 있으며 어긋난다.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고 밑은 심장형이다. 하늘타리는 7~8월에 연한 노란색 또는 흰색 꽃이 피는데, 암수가 따로 달리는 암수딴그루이다. 꽃줄기는 수꽃이 약 15㎝, 암꽃이 약 3㎝ 정도로, 끝에 1개의 꽃이 달리고 꽃잎은 각 5개로 갈라진다. 10월경에 지름 약 7㎝ 정도의 둥근 열매가 달린다. 열매는 오렌지색으로 익으며 연한 다갈색의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박과에 속하며 쥐참외, 하눌수박, 자주꽃하눌수박이라고도 하고 과루등, 천선지루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식용 또는 약용으로, 열매 역시 약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와 일본, 타이완, 중국, 몽골 등지에 분포하며, 꽃말은 ‘좋은 소식’이다. 하늘타리는 10월에 얻은 종.. 2022. 8. 3.
히어리(Corylopsis coreana) 조록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한국 특산종으로 지리산 일대에 서식한다. 나무는 1~3m에서 크게는 4~7m까지 자라며, 꽃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피며 색깔은 연한 황록색이다. 최대 군락지는 순천이고, 하동에도 대규모 군락이 발견된 바 있다. 한국 특산종으로 개체수를 보호하기 위해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보호종으로 지정되어있다. 범의귀목 조록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종으로, 학명은 'Corylopsis coreana'이다. 처음으로 발견된 장소인 송광사의 명칭과 밀랍과 같이 생긴 특징에서 비롯된 이름인 '송광납판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키는 1~3m쯤 자라고 줄기에는 피목(수피에 있는 작은 구멍)이 많다. 잎은 어긋나는데 끝은 뾰족하고 밑은 움푹 패어 있다. 잎가장자리에는 뾰족.. 2022. 6. 1.
겹동백꽃 * 전주에서 2022.3.24 담아온 것이다. 2022.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