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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사진방]945

눈 내리던 날 집과 산사에서 2024년 2월 15일 오후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갑자기 흰눈이 펄펄 내리기 시작해 이번엔 눈 사진을 예쁘게 표현 해보고자 얼른 스트로보와 카메라를 준비해 베란다를 들락거리며 나름 눈사진을 표현 해보았다. 한동안 진눈깨비와 함박눈이 섞여 내리더니 몇 컷 담고나니 금새 눈이 그치고 만다. 이제 내린 눈을 찾아 약간 늦은 시간이지만 북한산으로 산행을 가보기 했다. 북한산 내연사에 올라가다가 멧돼지도 만나보고 내연사의 눈풍경을 담고 해너미를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2024. 2. 18.
강양항 여명과 물안개 오랫만에 강양항에 들려 전날밤에 도착해 1박후 아침에 일어나 6시반경 진하해변으로 나가 여명과 물안개를 담아본다. 이 곳에 사는 지인이 올들어 3번째 피어주는 물안개라니 정말 행운을 잡은 것 같아 기분좋았다. 멸치잡이배가 오자 갈매기가 날고 정말 담아보고픈 멋진 광경이었다. 2024. 1. 26.
모포리에서 오여사 영접을....!! 2024년 1월 13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리 20-11 포항 모포리 물통바위에 가고싶어 가슴장화를 사두고 기다리길 3년이 지나 올해 처음으로 모포리를 방문하여 오메가를 담는 행운을 맛보고 물통바위에 물이 많아 제대로 담아보질 못해 다음날 오후에 서울 올라가기 전에 다시 영거푸 들려본 곳이다. 2024. 1. 24.
읍천 부채꼴 주상절리 2024년 1월 14일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많이 치길래 전날 다녀온 모포리 물통바위를 다시 내려가는 길에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에 있는 부채꼴 주상절리를 장노출로 담아보기 위해 잠시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갈 적마다 파도가 약하거나 비가 와서 장노출을 제대로 담아 보지못했는데 이번에는 썰물시간이었지만 그런대로 파도가 많이 쳐주어 원하는대로 장노출을 담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파도의 결을 살려보기 위해 ND64 필터를 써서 담아보았습니다. 옆으로 누워있는 주상절리까지는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해 떨어지기 전에 모포리 물통바위로 곧장 내려갔지요. 202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