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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28

까페운영자로 부름을 받잡고/노란장미 까페 운영자로 부름을 받잡고/노란장미 안녕하세요? 창밖엔 축하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네요. 까페 운영자인 노란장미로써 회원님들께 첫인사 올립니다. 아직 모르는 게 많고 미흡한 점이 많은 저를 운영자로 발탁해주심에 우선 지면으로 인사올리고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번 사양을 했기에 .. 2009. 3. 19.
가을은 깊어만 가는데/노란장미 가을은 깊어만 가는데/노란장미 아침이면 시끄럽게도 울어대던 쓰르라미도 매미도 어느 새 다 가버렸나보다. 벌써 낼 모레면 9월도 해놓은 것도 없이 아쉽게 지나간다. 그리고 3개월 뒤엔 무자년 올해도 문을 서서히 닫겠지. 며칠 전 멋 모르고 여름 날씨인 걸로 착각하고 브라우스 차림.. 2008. 9. 27.
나의 농촌생활 체험기/노란장미 나의 농촌생활 체험기/노란장미 엊그제 봄이었는데 벌써 대추살이 통통찌는 천고마비의 게절인 가을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벌초하러 갈 겸 가을에 쓸 김장용 배추와 무 씨앗 뿌리러 시골엘 갔었다. 시골 내려가면 잠시나마 정신없던 도회지생활을 탈피하고 컴퓨터중독 잊어버리고 일주일정도 정겨운.. 2008. 9. 15.
50만원 벌고(?) 담아온 흰술패랭이꽃/노란장미 .bbs_content p{margin:0px;}     흰술패랭이꽃 사연   지리산 노고단 입구에는 모형 노고단을 만들어 놓고있어 늘 새벽 4시경 산행하면서는 이 모형 앞에서 사진을 담고가기 일쑤였다.그런데 이번 여름에 간 지리산 피아골 산행에서는 일부러 노고단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 개장시간대(오전10시~ 오후4시)에 맞춰 노고단을 올라갔다.노고단을 오르는 길에는 온갖 야생화가 나를 부르고 있어 설레임에 행복하기까지 했다.평소 아무데서나 볼 수 없는 지리터리풀 하며 노란애기원추리, 산오이풀, 곰취꽃, 참취꽃, 갈퀴나물꽃, 동자꽃, 이질풀꽃, 짚신나물꽃 등등 여러종류의 야생화 평원이 펼쳐진다.정말 흰구름과 어울어진 야생화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들었다.나는 또 한가지 평소 잘 볼 수 없는 "흰술패랭이".. 2008.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