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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사진방]972

장망원렌즈 장착후 연습 작년부터 구입하려고 벼르던 장망원렌즈를 최신형으로 구입해서 장착하고 처음 테스트 샷을 동작대교 아래 한강에서 물닭으로 해보았다. 렌즈무게가 2.86kg에다 바디무게까지 합해지니 4kg가 넘는다......ㅠㅠ 잡아보는 순간 무게감이 손목에 확 실리고 느껴진다. 풀바디인 니콘D850에 장착해 600mm를 당겨지는 느낌이 크롭바디 300mm일 때와 차이가 별로 많이 안 느껴지는 듯....^^ 내일은 크롭바디인 니콘D7500에 600mm를 물려가서 당겨보면 900mm의 느낌을 느껴봐야지. 처음에는 새 렌즈라 줌인 줌아웃하려면 너무 빡빡해서 손목이 힘들고 또 무거워서리 촛점도 안맞아 상이 두개로 보이다가 차츰 적응이 되어 촛점도 자 맞는 것 같아 시계를 보니 거뜬히 3시간을 연습하며 담아본 것이었다. 이젠 조금 .. 2021. 12. 10.
개운산의 일몰 어젠 모처럼 봄처럼 푸근한 날씨여서 개운산 올라 기대를 하고 일몰을 보려하니 하늘이 정말 꽝이었다. 있는 만큼 담아주고 혼자 있으려니 조금 무서운 듯하여 더 어두워지기 전에 얼른 내려왔다. 2021. 12. 7.
바람부는 날 마지막 남은 가을 찬바람 부는 날이라 어디로 나가긴 그렇고 심심해서 아파트 놀이터에서 마지막 가을을 챙겨 담아보았다. 2021. 12. 6.
철원 고석정 철원이라 서울보다 훨씬 춥고 찬바람이 불어 단단히 동여매본다. 철원에 가게되면 고석정 지나치면 서운해서 그냥 한번 들렸다 가는 코스 중의 하나인 고석정에 들렸다. 몇해 전 새해 첫날 철원관광호텔 노천탕 남녀혼탕에서 쏴한 찬공기 마시며 물은 따뜻하고 김이 모락모락 피오르면서 향운님이랑 둘이서 온천욕을 즐기면서 멋지게 봤던 고석정 풍경이었는데 이젠 노천탕 남녀혼탕이 없어져 그 뒤로는 같이 보는 재미가 없어 노천탕에 가질않아 이젠 추억의 한장면으로 남아있다. 오늘은 무릎건강이 별로인 상태라 아래 물가에는 안내려 갈려했는데 또 그냥 눈으로만 보려니 서운한 맘이 들어 슬금슬금 천천히 다녀왔다. 이 곳에도 전에 없었던 통나무로 만든 휀스가 만들어져 있었다. 붉은단풍이 몇 그루가 늦게까지 곱게 남아서 저를 기다리고있.. 2021.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