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사진방]972 팔당 고니를 찾아서 제일 춥다는 날이라 집에 있으려는데 지인한테 전화 와서 팔당을 연습하러 가보자하여 길음역에서 만나 우리차를 함께 타고 팔당대교로 갔는데 정말 춥긴 많이 추웠다. 지인한테 비디오 헤드를 선물 받아 처음 장착하고 연습삼아 담아보았다. 그전에 쓰던 헤드를 빼내고 비디오 헤드를 장착하고 담아보니 아직 익숙하진 않았지만 너무 손목이 보호되고 조준하기에 너무 좋았다. 비디오 헤드 선물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2021. 12. 20. 철원 단정학& 재두루미 철원평야를 누비며 단정학과 재두루미를 찾아나서 연신 두루미 몇마리 보이면 차에 내렸다 날아가버리면 다시 차에 오르는 것을 반복하니 이젠 지쳐와 눈으로만 보면서 저멀리 몇마리 있는지 숫자만 헤아려본다. 정수리가 붉은 단정학은 별로 안보이고 재두루미가 훨씬 많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기러기를 만나 담아주고 집 가는 방향인 포천쪽으로 발길을 돌려 고등어조림을 먹으러 갔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두루미는 7종으로 1)단정학: 정수리가 붉은색을 띠고 머리와 꼬리, 다리가 검고 몸통은 희다. 2)재두루미: 목은 희고 몸통이 잿빛 3)흑두루미: 목은 희고 몸통이 검다. 4)시베리아흰두루미: 머리와 목, 몸통이 온통 희다. 5)캐나다두루미: 목은 희고 몸통이 불그스레한 잿빛이 돈다. 6)검은목두루미: 목은 검고 몸.. 2021. 12. 19. 철원 두루미를 찾아다니며... 한참을 아침 창공을 나는 새를 담고 나니 철원 토교저수지에서 이젠 새들이 날아오지 않아 토교저수지 군초소 둑방으로 올라가서 어차피 사진은 못 찍게 하니 저수지에 새가 있는지 없는지만 확인하고 내려왔는데 아침 출근이 끝났는지 토교저수지의 새들이 다 날아가고 없었다. 이젠 우리도 차에 올라타서 철원평야의 논에서 먹이를 주워먹는 두루미를 차로 이리저리 찾아 돌아다니며 몇 마리씩 무리지어 있는 두루미떼를 찾아다니며 담아보았다. 2년 전에는 두루미 찍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입장료 내고 들어가 담으면 되었는데 코로나로 이런 곳을 다 막아놓으니 논으로 찾아다니는 수 밖에 없었다. 찍으려고 하면 차 시동소리에 놀라 담기도 전에 날아가버려 멀리서 내려 살금살금 가까이 가서 담아보곤 했지만 연습을 많이 해야지 촛점 잡기.. 2021. 12. 17. 철원 철새군무를 담다 새벽 5시 출발하여 철원 토교저수지를 네비찍고 가는데 군부대입구 길을 지나가야하는데 요즘 철새들의 조류독감예방차원과 코로나로 인해 돌아서가라고 들여보내주질 않아 어둠속에서 반대방향으로 돌아가면 또 그 자리로 돌아와져 다시 또 돌아가서 어렵사리 토교저수지를 찾아가니 벌써 철새들이 저수지에서 아침 출근을 하고있어 부랴부랴 담기 시작했었다. 서울은 영하 9도라는데 철원은 영하11도라 추운 것은 옷을 단단히 입어 괜찮은데 우선 손이 시려 사진담기가 어려웠고 렌즈가 우선 무겁고 새 렌즈다 보니 빡빡하여 날샷 담기가 더 힘들었다. 거기에 수많은 기러기떼가 함께 우르르 날려드니 정신이 없어 정신 차리다보면 다 날아가고 없다.....ㅠㅠ 다시 정신 가다듬고 준비했다 몰려오는 새들의 군무를 담아보았다. 두루미는 먼저 다.. 2021. 12. 17.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