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사진방]972 처음 담아본 참수리 고니와 두루미에 이어 맹금류가 담아보고파 용기를 내어 팔당다원성곽 아래 늘 진사님들이 왕대포를 즐비하게 늘어서서 담는 곳으로 갔다. 지인 한 분 그리고 향운님과 함께 두물머리에서 아침 일출을 담고 9시경부터 진입을 하였는데, 지인 한분이 팔당역에 오시면 모시러 간다했는데 팔당역엘 다녀오면 우리 차를 댈 곳이 없이 할 수 없이 3정류장이길래 버스를 타고 오시라하여 넷이서 죽치고 기다려보건만 수리는 구경 할 수 가 없었다. 무작정 기다리자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터 옆에 계시는 분이 저기 강 건너 소나무에 참수리와 흰꼬리수리가 앉아있다고 렌즈를 보라해서 처음 보고나서 이렇게 상황이 전개되니 기다리시는구나!! 점심시간이 되니 모든 진사님들이 쌀국수 등등 집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시는데 우.. 2021. 12. 25. 순천만생태습지공원 2021년 10월초 정읍 시골집에 머물면서 서울 떠난지 열흘이 다되어 서울 올라올 일정이 잡혀서 날씨 좋은 날 골라서 갈 수 없는 상황이라 미세먼지 많고 구름도 없는 날이지만 걍 순천만을 가보기로해 달렸었다. 이번에는 철새들이 사는 생태습지원을 돌아보려했는데 왕복으로 걸어 갔다오려니 날씨는 덥고 일몰시간은 다되어가 끝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아직은 철새가 오는 시기가 아니라 겨우 백로와 왜가리를 멀리서 구경할 수 밖에 없어 중간지점에서 되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겨울철새인 흑두루미를 보러 겨울에 다시 가야지 맘속으로 생각하면서 용산전망대를 향해 갔다가 일몰 담고 후광까지 기다려 담고 나오는데 순천 사시는 2분은 와온방향에서 들어오셨다고 전망대 아래에 주차를 하셨다는데 서울에서 내려온 우리는 그걸 모르니 걸어.. 2021. 12. 22. 순천만 일몰 2021년 10월초에 순천만습지생태공원 돌아보며 딴전 피우다 일몰시간이 임박하여서야 정신없이 땀 뻘뻘 흘리면서 뛰고 달려서 겨우 제 시간에 순천만 용산전망대에 올라 일몰을 담아온 것을 이제야 창고에서 꺼내어 사진 정리하면서 올려본다. 용산전망대에 올라 일몰을 담으려고 생각했던 것은 바닥에 깔린 칠면초의 붉은 색을 연상했건만 올해는 칠면초가 죽어서리 대실망이었고 미세먼지 많은 날이라 날씨도 안좋아 너무 흐렸고 멋진 구름도 없었고 후광도 멋없이 잠깐동안 끝나버리고 이래저래 너무 실망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는 날이었다. 2021. 12. 22. 고니의 비행 착륙 새 담으러 출사를 가면 언제나 정신없이 연사를 신나게 누루다보면 그 숫자가 장난아니라 적어야 1천장 많을 땐 3천장을 담아오니 너무 많은 장수의 사진을 고르고 버리고 선별 하다보면 너무 힘들고 지쳐간다. 담을 땐 정말 즐겁고 기분좋고 신나지만 집에 와서 사진정리 할라치면 정말 골머리가 아파 미루다 창고에 들여넣기 일쑤가 한 두번 일이 아니라 제 때에 사진을 올리질 못하고 미루다 몸이 편해지면 올리고있다. 이젠 자제를 해가면 조금만 담아와야지.....ㅠㅠ 며칠 전 팔당대교 아래서 담은 사진 이제야 정리를 마치고 고니의 비행과 착륙 위주의 사진을 올려본다. 2021. 12. 21.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