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사진방]972 11월초 창덕궁 후원에서 창덕궁 후원을 11월초에 다녀와서 차일피일 미루다 해가 가기 전에 사진 정리하느라 이제사 올려봅니다. 왕들의 정원인 후원은 인터넷 예매를 해야 가볼 수 있는데 향운님하고 혹시나 하고 문 열자마자 일찍 매표소 들어가서 물어보니 1시 입장권이 2장 남아있단다. 현장 발권후 4시간은 창덕궁을 돌아다니며 기다렸지만 운좋게 후원을 다녀왔고 단풍이 한참 무르익는 시기여서 너무 좋았었다. 후원은 3번째 가보는데 전에는 해설사를 따라 다니면서 해설을 듣다 잠시 사진 담으며 한 시간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해설사 따라다닐 사람은 따라 다니고 저희들처럼 안따라다닐 사람은 자유롭게 사진 담을 수 있어 아름답게 여유롭게 보고 올 수 있어 더 좋았다. * 창덕궁은 후원·금원이라고 불렀으며, 비원이라는 명칭은 일제 때 지어졌.. 2021. 12. 11. 깊어가는 가을 창경궁의 일몰 한달전 쯤 창경궁에 들려 일몰을 잠깐 보고 나온 날 담았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해가 가기 전 사진 정리하느라 이제사 올려봅니다. 이 날도 낙엽이 많이 졌다는 생각으로 담았었는데 이제보니 그래도 볼 만한 날이었네요~~ 2021. 12. 11. 가마우지 팔당에서 연습샷 둘쨋날에 '가마우지' 만 따로 올려보았다. 처음엔 가마우지가 날아오자 날샷을 해야하는데 마음은 있는데 렌즈 조절을 재빨리 하지 못하다 다 날려보내고야 만다. 다시 날아온 가마우지 날샷을 이 만큼이라도 담아보았는데 아직 촛점도 제대로 안맞지만 그래도 300mm로라도 그 동안 새담는 연습을 간간히라도 꾸준히 했기에 조금이나마 쉽게 적응하고 천천히 한발씩 다가가는 중이다. 2021. 12. 11. 팔당댐 고니& 갈매기 날씨가 화창하진 않았지만 연습샷 두번쨋날로 팔당댐에 고니를 만나러 가보았다. 팔당댐 아래에 있는 고니는 예전에는 300mm으로는 고니가 멀게 느껴졌었지만 크롭바디에 물려 900mm으로 당겨보니 많이 가까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평소 눈부심이 심한 제 눈에는 역광빛으로 담아야하니 잘 눈에 안들어와 안보이고 힘들었지만 열심히 고니를 쫓아다니며 담아보지만 아직 적응이 덜 되어 순발력이 발휘가 되지 않는다. 더우기 날샷은 더 힘들어 가마우지가 하늘을 나는데 담지는 못하고 날려보내고 만다. 다시 갈매기가 날고있어 날샷을 연습해보는데 그 또한 더 힘들었다. 첫 술에 배부르랴? 천천히 걸음마부터 서두르지말고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 날 내 맘대로 잘 담아지는 날이 있겠지....^^ 2021. 12. 11.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