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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사진방]972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철원나드리 마지막 코스로 들려본 한탄강은하수교이다. 렌즈를 24~70으로 바꿔서 가져가야하는데 귀차니즘 발동으로 걍 70~200을 가져갔더니 맘대로 화각이 안잡혔다. 한탄강물이 수량이 적고 이 곳은 더욱이나 흙탕물색이 짙어보였으나 철쭉은 강변에 많이 피었있었다. 몸이 힘들어 대충 담고 한바퀴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2022. 4. 26.
폐백실 송편 출사 정읍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친구의따님 결혼식을 치루는 제 친구의 부탁을 받고 폐백실에 폐백음식으로 차려진 송편 출사를 하러갔다. 처음 담아보는 음식을 담는 출사라 부담스럽기도 하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친구님이 앞으로 할 송편 아이템사진이 사업상 필요한 음식사진이라서리.... 제 친구는 정읍에서 송편으로는 고급지고 맛난 명품 송편을 만드는 것으로 입소문을 타고 여기저기에 꽤나 잘 알려져있다. 송편의 재료인 쑥과 모싯잎도 손수 유기농 재배해서 사용하고 주재료가 한가지 더 들어가는데 그건 제가 까먹었고 송편속의 내용물로 쓰는 흑임자도 손수 재배해서 토종 흑임자로 쓰고 설탕도 건강에 좋다는 질좋은 비싼걸 쓴다고 들었다. 소금도 유명한 어디 걸 쓴다고 알려줬는데 그것도 까먹었다. 정제수를 이용해 알아주는 명품 송.. 2022. 4. 25.
철원 삼부연폭포 철원나드리 3번째로 들려본 곳은 삼부연폭포인데 폭포 아래로 내려갈 수가 없었다. 폭포수는 그런대로 볼만했는데 철쭉꽃도 안보여 아쉬움이 남아 발길을 돌려 철원사는 지인의 안내를 받고 벚골도토리막국수식당으로 갔는데 식당주변도 봄꽃으로 가득했고 이쁘게 연못이 있었다. 우리는 도토리파전에 옥수수막걸리도 한잔하고 점심을 먹고난 뒤 유네스코에 등재된 채 아직 개발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찾아 길도 나지않은 곳으로 탐방하기 위해 어렵사리 계곡 아래로 조심조심히 내려가 구경해보았다. 순담계곡탐방을 마치고 5일에 한번 서는 장터인데 마침 토요일에 장이 서는 날이길래 '철원DMZ마켓'을 둘러보고 사과와 흑미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2022. 4. 25.
철원 직탕폭포 아침 일찍 출발하여 철원으로 가서 맨 먼저 직탕폭포에 들려보았다. 철쭉은 아직 만개하지 않았고 모내기철이라 그런지 좌측엔 흙탕물이 흘러내리고 중앙부는 물이 말라있었고 우측엔 폭포수가 흘렀지만 일단 수량이 부족하여 볼품이 없었다.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