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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사진방]972

중랑천 장미 2022. 5. 17.
기장 오랑대 일출 2022년 5월 7일 대변항에 있는 펜션에서 1박하고 4시반에 오랑대 일출담으러 갔는데 구름도 없는 붉은 기운만 있는 무미건조한 여명이 아쉽기만 했다. 거기에 수평선 근처에 진한 어두운 구름이 깔려있어 오여사영접은 포기하고 한참을 기다렸더니 중간부위에서 햇님이 불쑥 나와주어 오랑대 탑 위에 해를 올려보려고 노력해보았는데 처음 가본 오랑대 일출이 다음 출사를 기약하라고 아쉬움을 남기고왔다. 2022. 5. 15.
흰구름이 너무 좋아 엊그제 새벽에 비온 날인데 컴퓨터를 하다가 유리창너머로 고개를 돌리니 흰구름이 멋진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비온 뒤 하늘에 흰구름이 너무 좋아서 울아파트 19층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흰구름있는 북한산, 도봉사, 수락산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예전에는 파노라마로 산들이 다 보였는데 20년이 흐르고 나니 시야가 많이 가려져 아쉬운 맘이다. 오늘도 유리창너머엔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멋진 날이다~ 2022. 5. 2.
변산 채석강에서 파도담기 2022. 4. 16 변산 채석강에 4시경 도착하니 물이 빠져 나가고 있어 채석강바위에 올라가서 파도를 그냥 담다 장노출로 담아보며 일몰시간을 기다리며 혼자 파도 담는 연습 해볼 수가 있었다. 정읍에 오면 늘 이 바닷가에 가서 파도치는 걸 연습해보고 싶지만 갈 때마다 만수여서 바위에 올라갈 수 가 없었다. 채석강의 널따란 바위에는 딱 한번 올라가보고 이번에 2번째로 올라가 볼 수 있었다. 오늘은 오여사도 만났겠다 기분이 좋아 늦은 시간까지 장노출로 파도를 담아보며 불꽃놀이하는 것도 보며 늦게까지 시간을 보내고 왔다. 2022.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