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7일
대변항에 있는 펜션에서 1박하고 4시반에 오랑대 일출담으러 갔는데
구름도 없는 붉은 기운만 있는 무미건조한 여명이 아쉽기만 했다.
거기에 수평선 근처에 진한 어두운 구름이 깔려있어 오여사영접은 포기하고
한참을 기다렸더니 중간부위에서 햇님이 불쑥 나와주어
오랑대 탑 위에 해를 올려보려고 노력해보았는데
처음 가본 오랑대 일출이 다음 출사를 기약하라고 아쉬움을 남기고왔다.
'[DSLR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래습지생태공원(풍차돌리기) (0) | 2022.05.21 |
---|---|
중랑천 장미 (0) | 2022.05.17 |
흰구름이 너무 좋아 (0) | 2022.05.02 |
변산 채석강에서 파도담기 (0) | 2022.04.29 |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0) | 2022.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