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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방]202

자주달개비꽃/노란장미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자주달개비/ 노란장미 여름 어서오라 손짓하는 가랑비에 귀엽고 예쁜 얼굴 적시며 개운산자락에 함초롬히 피어있는 너 왠지 청승맞아보여 안쓰럽기도하지 이른아침 이슬먹고 햇님이 방긋 웃어주면 이쁜 미소 띤 얼굴 살짝 보여주다 햇님 토라져서 이내 .. 2007. 5. 28.
큰애기나리꽃/노란장미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큰애기나리꽃/ 노란장미 파아란 하늘엔 하얀솜털 둥실두둥실 봄바람 솔솔 다가와 애기 볼 간지르니 금방 잠에서 깨어난 큰애기나리꽃 따스한 엄마손 꼬옥 잡고 봄나들이 간다네 살랑살랑 봄바람 장단맞춰 춤추니 덩달아 즐거워 콧노래 부르며 두리번두.. 2007. 5. 23.
불두화/노란장미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불두화 / 노란장미 하이얀 얼굴엔 인자한 미소 가득 뽀글뽀글 파마하신 자비로우신 부처님 머리닮은 너 소담스런 하얀 소우주 안에는 우리의 멋진 꿈과 희망 잉태되어 송알송알 영글어간다네 탐스런 주먹만한 하얀 공 속에는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 알알.. 2007. 5. 19.
노란꽃창포/노란장미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노란꽃창포 / 노란장미 금방 불어터질 듯한 검푸른 먹구름 가득한 날 우연히 지나치다 인연되어 저 멀리 아랫녁 정읍천에서 만난 당신 노란빛 해맑은 아름다움의 환희를 내가슴 깊숙히 한 아름 가득 안겨준 당신 오늘 당신을 만난 건 진정코 쉽게 만날 수.. 2007.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