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195 고려산 진달래꽃 향연/노란장미 고려산 진달래꽃 향연/노란장미 고려산 진달래 능선에 분홍빛 붉게 타오르는 진달래꽃 향연 온산 진달래꽃 분홍 꽃나비되어 너울너울 춤추는 고운 맵씨에 너도나도 황홀지경으로 매혹되버린 수많은 등산객들 진달래꽃 휘황찬란 눈부시고 바람결에 날리는 향긋한 꽃향기에 정신없이 흠뻑 취했다 떠.. 2008. 4. 22. 그리운 얼굴/노란장미 그리운 얼굴/노란장미 유유히 흐르는 강언덕에 올라앉아 함께 속삭였던 그리운 얼굴 어렴풋이 보일듯 말듯 다가올 듯 말 듯 늘 내 곁에 맴돌며 서성이는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그리운 얼굴 라일락꽃 향기 흩날리는 봄날 소리없이 내리는 봄비따라 살며시 왔다가 말없이 돌아서는 야속한 당신 가까.. 2008. 4. 15. 진달래꽃/노란장미 < > 진달래꽃/노란장미 봄이면 산과 들에 분홍빛사연 한아름 안고 날 잊지않고 찾아와준 진달래꽃 여느 봄날의 화사한 아리따운 신부처럼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변함없이 아름답고 곱기만하구랴 세월의 흐름속에 한해한해 지내다보니 늙어가는 건 자연의 섭리이련만 어이하여 당신은 예전이.. 2008. 4. 13. 수락산 진달래낭자여!/노란장미 수락산 진달래낭자시여!/ 노란장미 수락산 진달래낭자시여! 어여쁜 환한 당신의 고운 자태 두근두근 가슴엔 방망이질 내 마음 온통 뒤흔들어 놓았소. 분홍빛 환상적인 당신모습 온조일 지켜보는 내내 마냥 행복해 숨이 막혀오더이다. 발길 닿는대로 바람부는대로 온종일 당신 보고파 쫓아다니며 연신.. 2008. 4. 11.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