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사진방]972 홍릉수목원의 박새 세상에 늙으면 가야할 곳이 딱 한군데 인줄은 아는데.....ㅠㅠ 전쟁하러 총 들고 싸우러 나가는데 총알을 빼두고 가는 사람이 바로 나라니...... 원.....참!! 토욜에 연휴 시작이라 일찍 물리치료 마치고 홍릉수목원에 운동삼아 새가 있나보자 걸어서 가자고했는데 도착해서 카메라 꺼내드니 칩을 집에다 빼두고 왔으니.....ㅠㅠ 평소처럼 카메라가방을 매고왔으면 늘 예비 칩과 밧데리를 가지고 다니니 문제가 안되는데 간단히 다녀온다고 다른 가방을 매고왔으니 어찌 할 방도가 없다. 다시 집에 갈 수도 없고 생각 끝에 그 때부터 향운님이 사진 담고나면 향운님한테 카메라에서 칩을 빼서 빌려달라해 구걸하며 몇장 담고다니니 속상하지만 내 탓이니 워쩌란 말인가?? 그런데 새를 담으니 새가 날아가 버리니 그 또한 말이 안.. 2022. 1. 30. 복돈과 복주머니 만들기 두 아들이 장성해서 한 해에 두달 차이로 출가한 지 벌써 6년이 되어가니 세월이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두 아들과 두 며느리 사이에 두 손녀가 생겨 너무 감사하고 뿌뜻하고 행복하기만 하다. 결혼한 이후로 맞이하는 첫 해부터 구정이 돌아오면 제가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는 복돈과 복주머니만들기를 매년하고 있다. 12월 하순이 되면 은행에 들려 복돈 마련은 신권으로 먼저 찾아오고 복주머니는 첫 해에 종로 광장시장에서 8개를 사온 뒤 매년 리필해서 쓰고있다. 제 생각으로는 손자손녀를 4명을 생각하고 샀었는데 두 아들들이 딸 한명씩만 두고 더 이상은 생각이 없다하니 제가 키워줄 것도 아니라 더 낳으라는 말도 안하니 2개의 주머니는 서랍에서 늘 놀고있는 형편이다. 애들이 세뱃돈 받으면 챙겼다가 집에 갈 때쯤이면.. 2022. 1. 29. 대성리 베이커리 씨어터의 야경 대성리에 있는 베이커리 씨어터에 가면 야경은 못보고 주경만 보고왔기에 요즘은 해가 일찍 떨어지니 이 날은 좀더 기다렸다가 야경을 담아보고 가자해서 조금 더 여유롭게 앉아서 쉬면서 시간을 보내다 해질녘부터 북한강에 물닭이 놀고있어 조금 멀지만 물닭 담는다 시간을 보내다 점점 어두워지길래 야경을 담아보는데 날씨가 흐려서 매직아워도 짧아 파란하늘이 금새 캄캄한 검은하늘이 되어 시간을 보니 오후 6시 반이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2022. 1. 29. 대성리 베이커리 씨어터 에서 오늘은 물리치료 받고 은행들려 신권으로 세뱃돈을 바꿔 복주머니 6개 만들어두고 설 전에 해야할 일인 대성리에 있는 북한강공원에 성묘를 일찌감치 다녀오면서 집에 가는 길에 팔당을 갈까하다가 멋진 소나무가 많이 있는 수목원이 있는 베이커리 씨어터에 향운님과 함께 가서 맛있는 빵과 커피와 자몽쥬스를 마시며 쉬다가 소나무를 담아주며 야경을 담아주며 시간을 보내다왔다. 2022. 1. 28.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