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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사진방]972

직박구리의 사랑 유희 따스한 봄날 직박구리가 목욕하는 걸 담다가 새들이 목욕이 끝나자 모두 날아가버려 심심하던 차 직박구리의 사랑 유희하는 걸 발견하고 짖궂게 몰래카메라로 따라다니며 재미있게 담아보았다. 새들이 서로 좋아 호감을 가지며 사랑 유희하는 걸 지켜보니 사랑을 느끼며 좋으니 구애하고 쫓아다니며 사랑을 표현는 감정은 사람이나 새들이나 다 비슷한 듯....ㅎㅎ 2022. 2. 14.
직박구리의 목욕 * 서울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새봄이 돌아오니 직박구리들이 묵은 먼지를 씻어내고 새봄맞이 목욕하는 장면을 멋지게 보여주어서 즐겁게 담아봤습니다. 2022. 2. 11.
항동 푸른수목원을 가다 언제나 7호선 지하철 타고 천왕역에서 내려 항동철길을 걸어가서 푸른수목원을 찾아가는데 요즘은 푸른수목원 들어가는 입구쯤 산사태가 일어난다고 항동철길 일부구간을 공사하느라 파헤쳐놔서 1호선 온수역에서 내려 찾아가 보기로 했다. 온수역사 내에서 지하철 들어오는 것도 담아주고 온수역 3번출구로 나오니 길 건너편 멋진 교회가 있는 쪽으로 출발해 가다보니 성공회대학교도 지나게 된다. 푸른수목원으로 가는동안 표지판을 보면서 처음 가는 길로 찾아가본다. 호수엔 아직은 겨울풍경이 더 많은 곳이지만 나름 봄을 찾아서 담는데 빨간색감이 고운 말채나무와 빨간열매가 아직도 이쁘게 달린 백당나무를 만나 담아주었다. 직박구리의 만나 새봄을 맞아 목욕하는 것과 직박구리의 사랑 유희를 담으며 직박구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2022. 2. 11.
홍릉수목원에 또다시 홍릉수목원에 주중에는 못가니 다시 운동삼아 향운님과 함께 출발하니 먼저 찾아간 복수초엔 눈이 다 녹아버렸다. 봄을 찾으려드니 산목련 꽃봉오리 눈에 보여 담아주고 맥문동 검은 씨앗이 반짝거려 담아주고 산수국의 겨울나는 모습 담아보다 재빠른 박새의 움직임을 담아보고 다시 복수초에 눈길 한번 더 주고가려고 복수초 있는 곳에 가보니 어디선가 딱딱딱 나무쫓는 소리에 귀가 번쩍 오색딱다구리도 만나는 행운이.... 하늘높이 있는 나뭇가지를 쳐다보니 오목눈이의 움직임도 보이고 또다시 뭔가를 찾아 돌아다니는데 하늘높이 있는 나뭇가지에 대롱거리며 눈에 띄는 청색딱다구리는 너무 높은 나뭇가지에 매달려있었다. 새 담는 재미가 쏠쏠한데 직원분이 지나가시면서 5시가 다되어간다고 나갈 준비라고해서리 시간을 보니 4시 43분이다. .. 2022.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