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SLR 사진방]972

창경궁식물원의 봄꽃 아침에 영하 8도의 날씨로 시작해 한낮에는 영상 1도지만 바람이 차가워 체감온도는 영하의 날씨로 움추려들고 춥기만 하다. 어제 다녀온 홍릉수목원에 복수초가 날씨가 추워 더 활짝 필 것 같지않아 오늘은 운동삼아 버스를 타고 춘당지에 원앙이 왔나 가봤더니 춘당지는 꽁꽁 얼어있어 원앙은 포기하고 창경궁 식물원으로 봄꽃을 보러갔다. 식물원에는 진달래, 영춘화, 식충식물, 미선나무, 동백꽃, 명자꽃, 장수매가 만개한 걸 보니 어느 새 봄이 성큼 우리 곁에 왔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눈길을 돌리니 극락조화가 이쁘게 피었다 시들어 가는 중이지만 이뻐서 담아주고 한참동안 봄꽃을 이쁘게 보다보니 제 가슴에 상큼한 봄이 성큼 와버린 것 같았다. 빠알간 동백꽃 옆에는 노오란 금귤이 주렁주렁 열려있었고 백량금의 붉은 .. 2022. 2. 21.
창경궁에서 만난 되새 원래는 홍릉수목원에 운동 나가려다 날씨가 추워서 어제 보고온 복수초가 다시 오무라져있을 것 같아 춘당지에 원앙이 있나 보려고 창경궁을 갔는데 춘당지에는 얼음이 꽁꽁 얼어 원앙은 구경도 못하고 새소리가 들려 나무 위를 쳐다보다 되새를 만났지요. 창경궁에서 처음 만난 새이름을 잘몰라 물어보니 '되새라는데 3년전 쯤 북서울 꿈의숲에서 한무리를 만나 한참을 놀았던 기억이나서 조금 낯익은 듯한 새이긴 했답니다. 영상1도인데도 바람이 많이 불어 춥기도해서 식물원으로 들어갔다가 해질녁이라 야경까지 담고 가려했는데 추워서 백당나무열매를 담다 추워서 일찍 귀가 했네요. 2022. 2. 21.
국립산림과학원의 복수초 국립산림과학원(홍릉수목원)은 주중은 개방하지않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9시부터 개방합니다. 성북구 종암동에 살고있어 집에서 걸어서 30분거리에 있어서리 1월 29일(토), 30(일)일부터 매주 2차례씩 4주차 연이어 복수초 보러 다녀왔습니다. 이번주는 토요일 10시에 갔는데 복수초는 아직 오무라져 덜 피어 수목원 돌며 시간 보내다가 복수초 윗 사진은 2시경에, 복수초 아랫사진은 10시경에 담은 복수초 사진입니다. 일욜에는 영하로 다시 내려가 추워서 더 피지않았지싶어 오후에 춥지만 창경궁 식물원에 다녀왔네요. 꽃은 9시~10시경에 일찍 가시면 꽃이 오무라져 피지않았다고 간혹 그냥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조금 기다리시면 햇살이 올라와 더 따스해지면 11시~12시경부터 조금 더 활짝 핍니다. 그러다가 오후.. 2022. 2. 21.
봉화산 옹기테마공원 6호선 봉화산역 4번출구로 나가 봉화산 옹기테마공원을 둘러보고 봉화산에서 오색딱다구리를 찾아헤매며 결국 오색딱다구리를 만나서 담아주고 봉화산 정상에 들려 지그재그로 낸 데크길을 걸어서 신내동으로 하산하여 다시 봉화산역까지 걸어서 6호선을 타고 고려대역으로 와서 향운님이 광어회초밥을 사줘서 맛있게 먹고 집으로 왔다.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