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의 잠저
*위치;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64
*운현궁(雲峴宮)은 한성부 중부 정선방에 있던 흥선대원군의 집이자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 명복(고종)이 태어나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살던 곳이다. 운현궁은 고종이 명성황후와 가례를 치른 곳이고, 흥선대원군이 섭정을 하며 나랏일을 보던 곳이기도 하다. 한양 내의 궁 중 유일하게 보존되어 있고, 소규모의 궁궐과 같이 사대문을 갖춘 곳으로 궁의 형태를 살펴볼 수 있다. 수직사는 운현궁의 경비와 관리를 담당했던 사람들이 거처하는 곳이고, 노안당은 운현궁의 사랑채이고, 이로당은 운현궁의 안채다. 원래 운현궁의 안채는 노락당이었으나 노락당에서 고종의 가례를 치른 후, 이로당을 짓고 안채로 사용했다. 현재 노락당에 전시되어 있는 ‘낙성식 축하 다례연’과 ‘명성황후의 부대부인 생신 축하 방문’의 모형은 노락당이 왕실 가족이 사용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종로구 운니동 114번지 10호(삼일대로 464)는 현재의 운현궁이다. ‘운현궁’은 1997년 사적 제 257호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에 ‘서울 운현궁’으로 명칭 변경되었다. 운현궁은 서울 시내에 궁의 유일한 흔적으로 남아 있어 많은 사람에게 고종의 잠저로서의 모습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Daum백과 운현궁 – 조선의 숨겨진 왕가 이야기, 이순자, 평단문화사] 운현궁의 만추 운현궁의 만추에 불타는 단풍 수직사 안내판 운현궁의 경비와 관리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기거했던 곳인 수직사를 둘러보고.... 노락당 안내판 노락당 1866년(고종3) 고종과 명성황후는 노락당에서 가례를 올렸다. 운현궁의 안채인 노락당 노락당 노락당에서 낙성식 축하 다례연
노락당에서 명성황후의 부대부인 생신 축하 방문
명성황후와 부대부인, 세자와 손자 이준용이 노락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노안당 노안당에서 난을 그리고있는 흥선대원군 모습 운현궁의 안채인 이로당 이로당 이로당 유물전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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