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5 * 1997년 서울특별시립박물관으로 준공했으나 2001년 서울역사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02년 사적 제271호인 경희궁 내에 개관했다. 설립 목적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서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심화하는 한편 서울시민 및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서울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전시공간은 상설전시실, 특별전시실, 기증유물전시실 등으로 나뉜다.
상설전시실은 1, 2, 3, 4존으로 나뉜다. 1존(조선의 수도 서울)은 조선왕조의 수도였던 서울의 모습과 역할에 대해 전시해 놓았다. 2존(서울사람들의 생활)은 조선시대 서울사람들의 일상생활과 경제생활을 전시한 공간이다. 3존(서울의 문화)은 서울의 궁중문화, 학술문화, 예술문화를, 4존(도시서울의 발달)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모습을 도시사의 시각으로 전시해 놓고 있다. 특별전시실은 서울의 역사·문화 관련 기획전시 및 국제 교류전을 개최하는 공간이다. 기증유물전시실에서는 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을 4개의 전시실에 주제별로 전시하고 있다.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토·일·공휴일은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신정, 관장이 정하는 휴관일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시설은 대지면적 7,448㎡, 연면적 2만 166㎡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이며, 전시실 외에 문화정보센터, 교육실, 강당 및 시청각실, 뮤지엄숍, 카페, 휴게실 등이 있다.
2002년부터 매년 국내외 도시역사박물관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제문화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청소년·성인·가족·외국인을 위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번지에 있다. [출처; Daum백과] 서울에 남아 있는 두 대뿐인 전차 중 하나, 381호 박물관 들머리에서는 1930년대부터 1968년까지 실제 서울 시내를 운행했던 '전차 381호'(등록문화재 367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중 교통수단이 발달하자 도로 교통에 방해가 된 전차는 1968년 11월 29일을 마지막으로 운행이 중지되었다. 현재까지 서울에 남아 있는 전차는 서울역사박물관에 전시된 전차 381호와 국립서울과학관의 363호, 단 두 대뿐이다. 전차 381호는 직접 탑승해볼 수도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어한다. 전차 내부에 붙어 있는 옛날 광고도 볼거리 중 하나다. 전차 밖에 있는 지각한 중학생 아들의 도시락을 챙기는 엄마 모형의 표정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난다. 381호 전차 내부 모습 381호 전차 내부 모습 광화문 부재 조선 총독부 부재 수선전도 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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