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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를 가다[3]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8. 5.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를 가다[3]



*기간; 2017년 7월 31일~8월 2일(2박3일), 까나리여행사

*코스; [1]인천항-소청도-대청도-

         [2]백령도-백령리조텔-심청각-천안함위령탑-중화동교회-연화리무궁화-용트림바위-

         [3]두무진-형제바위-선대암-통일기원비-두무진포구-해상관광(코끼리바위,신선바위, 점박이물범, 가마우지]

         [4]사자바위-사곶 천연비행장-사진찍기좋은 녹색명소- 끝섬전망대 아래 해변-콩돌해수욕장-사곶식당


*[3]두무진포구길로 가서 두무진(명승8호)관람로를 트래킹을 하면서

  사진속의 멋진 비경인 두무진 선대암과 형제바위도 담아보았다.

  자연의 인고를 보여주는 대자연의 섭리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제 발로 걸어서

  직접 찾아가보니 더욱 신비스럽고 감개무량하기도 하였다.

 ' 두무진'은 백령도의 최북단 해안에 있고, 황해도 서쪽 끝인 장산곶과

  불과 12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장군머리와 같은 형상이라 두무진(頭武津)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노란색 원추리꽃과 어울어진 파란하늘과 기암괴석들의 대자연의 신비도 느껴보고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바다를 눈으로 보면서 가슴에 안으면서 

  담고 또 담고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두무진포구로 다시 돌아와서 45분 동안 서해의 해금강이라 일컫는 해상관광을 했다.

 

  두무진포구에서 유람선인 속정에는 98명이 탈 수 있단다.

  사진 담으려고 일찍 선미에 나가 멋진 비경을 담고 또 담아도 성에 차지 않는지

  알게 모르게 자리 다툼을 하면서 자꾸만 누르고 또 누르고 있었다.

  코끼리바위, 신선바위도 보고 두무진 풍경도 다시 볼 수 있었다.

  점박이물표범이 바닷물 속에서 헤엄치는 것도 멀리서나마 확인 해보았고

  까만색 가마우지 두마리가 망망대해에서 사랑을 나누는 모습도 보았다. 

  정말 멋진 비경의 45분간의 해상관광을 마치고

  횟집에 들려 소주 한잔에 싱싱한 우럭회를 맛보았다.













빨간통에는 까나리액젓을 담궈둔 '젓통'





이 골짜기를 올라갔다 내려가야 두무진의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다.


두무진전망대가 보이고

원추리꽃과 어울어진 멋진 두무진 풍경

형제바위


형제바위 배경으로



두무진 선대암


사진에서 본 두무진 풍경을 찾아왔노라!~



두무진 선대암에서


통일기원비









































코끼리바위



가마우지 새들의 움직임이 보이고

신선봉엔 신선이 내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