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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백령도 옹진 남포리 '콩돌해안'에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8. 6.



 


서해 최북단섬 '백령도 옹진 남포리 콩돌해안'에서



*일시; 2017년 8월 1일


*옹진 백령도 남포리 콩돌해안(甕津 白翎島 南浦里 콩돌海岸)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남포리에 있는 지질지형이다.

 1997년 12월 30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392호로 지정되었다.

 백령도 남포리의 콩돌해안은 남포리의 오금포 남쪽 해안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해안의 길이는 800m, 폭은 30m이다.

 콩돌해안의 둥근 자갈들은 백령도 지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규암이 부서져 해안 파도에 의하여

 닳기를 거듭해 콩과 같이 작은 모양으로 만들어진 잔자갈들로 콩돌이라고 한다.

 콩돌의 색깔은 흰색·회색·갈색·적갈색·청회색 등 형형색색을 이루어 해안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

 백령도 남포리의 콩돌해안은 백령도의 지형과 지질의 특색이 잘 나타나는 곳이다.

 [출처;위키백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남포리에 있는 해안.

 천연기념물 제392호. 인천에서 228㎞ 거리의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白翎島) 남포리의

 오금포 해안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선편으로 4시간이 소요된다.

 크고 작은 콩알 모양의 둥근 자갈이 형형색색으로 길이 800m, 폭 30m의

 해변에 덮여 있어 경관이 아름다운 해안이다.

 1997년 천연기념물 제392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정구역이 2,805,344㎡에 이른다.

 자갈들은 백령도의 모암인 규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 양쪽 끝의 규암절벽에서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잘게 부서진 바위조각들이 해안선 근처에서 밀려왔다 빠져나가는 파도의

 반복 작용에 의하여 둥글게 마모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자갈의 평균 크기는 약 2.0㎝에서 4.3㎝로 세립자갈에서 큰 자갈까지 있으며,

 그 표면이 닳고 닳아 반질반질할 뿐만 아니라 흰색, 갈색, 보라색, 검은색 등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가지고 있다.

 해수면에서 육지 쪽으로 계단 모양의 둔덕 형태로 경사진 해안을 따라 몇 개의

 크기 군을 이루며 해안선에 평행하게 배열되어 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는

1.세계에서 두 곳밖에 없는 사곶천연비행장(천연기념물 제391호)

2.돌 하나라도 반출하면 법에 저촉되는 콩돌해안 (천연기념물 제392호)

3.백령도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물범 (천연기념물 제331호)

4.현무암 분포지 (천연기념물 제393호)

5.남포리 습곡구조(천연기념물 제507호)

6.연화리 무궁화(천연기념물 제521호)등 여섯 가지이다. 

 콩돌해안은 천연기념물 392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콩알만한 자갈이 해변에 널려 있어

 콩돌해변으로 불리는데 파도에 밀린 자갈이 내는 소리가 '콩돌콩돌'하고 속삭이는 듯하다.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이곳에서 콩돌자갈을 반출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