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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16

50만원 벌고(?) 담아온 흰술패랭이꽃/노란장미 .bbs_content p{margin:0px;}     흰술패랭이꽃 사연   지리산 노고단 입구에는 모형 노고단을 만들어 놓고있어 늘 새벽 4시경 산행하면서는 이 모형 앞에서 사진을 담고가기 일쑤였다.그런데 이번 여름에 간 지리산 피아골 산행에서는 일부러 노고단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 개장시간대(오전10시~ 오후4시)에 맞춰 노고단을 올라갔다.노고단을 오르는 길에는 온갖 야생화가 나를 부르고 있어 설레임에 행복하기까지 했다.평소 아무데서나 볼 수 없는 지리터리풀 하며 노란애기원추리, 산오이풀, 곰취꽃, 참취꽃, 갈퀴나물꽃, 동자꽃, 이질풀꽃, 짚신나물꽃 등등 여러종류의 야생화 평원이 펼쳐진다.정말 흰구름과 어울어진 야생화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들었다.나는 또 한가지 평소 잘 볼 수 없는 "흰술패랭이".. 2008. 8. 9.
감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노란장미 감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노란장미 어젠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 정원에 피어있는 정겨운 감꽃을 담아보았다. 감꽃향기 바람에 날리는 날 감꽃 사진 담으며 어릴 적 추억속으로 빠져들어갔다. 내가 광주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초등학교를 가기 전이었으니 아마도 내 기억엔 여섯살 무렵이었던 거 .. 2008. 5. 27.
라일락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노란장미 라일락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노란장미 오늘은 작은아들 퇴근한 후 모처럼 작은아들이 엄마 아빠랑 놀아주어 손잡고 울집 뒷산인 개운산에 올랐다. 개운산은 고려대 뒷산이기도한 얕으막한 산이지만 성북구에 자리잡고있어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이 잘 정비된 곳이기도하다. 그래서 성북구 주민들.. 2008. 4. 17.
노란장미 알통이 황당해서/노란장미 노란장미의 알통이 황당해서/노란장미 길가의 삼색제비꽃, 팬지, 노란개나리, 하얀 목련이 흐드러지는 봄이 왔다. 엊그제 봄철이라 옷장열고 이옷저옷 고르다 연한 카키색 상의를 골랐다. 작년에도 분명 입었던 내가 좋아하는 상의를 꺼내 입어본다. 아니! 그런데 이거 뭔일 이람?? 작년 이맘 때 아무 .. 2008.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