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머문지 열이틀째 되는 날이다.
그 동안 친구님들도 소식도 궁금하고 많이 보고싶었는데
오늘에야 잠시 노트북으로 인사드려봅니다.
친구님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길요.
정읍에는 아침부터 비가 억수로 쏟아지더니 10시경 소강상태를 보인다.
그제 아침에 장금이밭 널따란 코스모스 밭에서 코스모스를 이쁘게 보고
순창 용궐산 하늘길에 다녀오다
다시 장금이밭에 들려 일몰빛에 다시 코스모스를 담으러 가다가
차에서 카메라가 굴러 떨어진 통에 그 이후에 사진을 못담고
광주 니콘써비스센타에 맡겨놓은 상태이다.
수리가 되면는대로 청산도에 들어가려는데 언제나 수리가 되려는지??
그 동안 연휴기간이라 수리가 안되는 통에....
줌인샷도 해보고 2번사진이 하늘이 조금 심심해
포토샵으로 하늘만 담아둔 사진으로 하늘을 넣어보는 연습을 해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