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충남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0
노성향교와 명재고택에 배롱나무꽃과 우리의 멋스런 장독대를 구경하러
다녀온지 한참 됐는데 이제야 사진 정리하느라 올려본다.
노성향교는
조선시대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충청남도기념물 제 118호로 지정되어 있다.
갑오개혁으로 교육기관으로서의 명맥이 끊어졌지만
지금도 초하룻날이나 보름날엔 분향을 올리는 곳이란다.
노성향교는 명재고택과 거의 붙어있는 곳으로 배롱나무꽃이 장관인 아름다운 곳인데
향교내부를 볼 수 없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명재고택을 지키는 아름드리 배롱나무꽃은 우리 전통의 한옥과
아름답게 어울리는 진분홍색으로 참 이쁘고 고왔는데
그때는 꽃이 조금 이른 때에 다녀왔다.
명재고택은
명재 윤증(1629~1714)선생이 사셨던 전통의 멋과 풍류가 흐르는 곳에서
하룻밤을 한옥 스테이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
2021.10. 12 ~ 2023. 06. 08일까지 안채, 일각문, 주변정비로
공사 중이라 일부구간 통행과 관람이 제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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