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나드리 3번째로 들려본 곳은 삼부연폭포인데 폭포 아래로 내려갈 수가 없었다.
폭포수는 그런대로 볼만했는데 철쭉꽃도 안보여 아쉬움이 남아 발길을 돌려
철원사는 지인의 안내를 받고 벚골도토리막국수식당으로 갔는데
식당주변도 봄꽃으로 가득했고 이쁘게 연못이 있었다.
우리는 도토리파전에 옥수수막걸리도 한잔하고 점심을 먹고난 뒤
유네스코에 등재된 채 아직 개발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찾아 길도 나지않은 곳으로 탐방하기 위해
어렵사리 계곡 아래로 조심조심히 내려가 구경해보았다.
순담계곡탐방을 마치고
5일에 한번 서는 장터인데 마침 토요일에 장이 서는 날이길래
'철원DMZ마켓'을 둘러보고 사과와 흑미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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