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수목원에 운동삼아 가기는 갔지만
겨울이라 딱히 담을 것이 새 아니고는 별로 없어
아직은 이르지만 복수초가 있나싶어 가봤는데
한송이가 조금 벌어졌는데 그나마도 카메라칩이 없어서리
향운님은 멀리 있어 칩을 빌리수 없어 할 수 없이 지나쳐본다.
향운님 따라 돌아다니는데
마지막 잎새가 애처롭게 바람에 시달려보여 담아주고
산수국 진 꽃과 맥문동 검은 열매가 유난히 반짝이며
빛을 안고있어서 칩을 빌려 몇장 담아주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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