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Cinereous velture)
분류문화재 지정서식지크기학명
수리과(Accipitridae) |
천연기념물 243-1호 |
유럽 남부, 중앙아시아, 티베트, 몽골, 중국 북동부에 서식한다. |
L110cm |
Aegypius monachus Cinereous Vulture |
서식
유럽 남부, 중앙아시아, 티베트, 몽골, 중국 북동부에 서식한다. 국내에는 흔한 겨울철새로 찾아온다. 11월 중순에 도래해 월동하고, 3월 중순까지 머문다.
행동
월동지에서는 주로 돼지 사육장, 양계장 주변에서 무리를 이루어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동물의 사체를 먹는다. 날갯짓을 하지 않고 상승기류를 타고 비행하면서 먹이를 찾는다.
특징
국내에 찾아오는 수리 중 가장 크다. 전체가 검은색으로 보인다. 날개의 폭이 넓으며 길다. 꼬리는 상대적으로 짧다. 나이를 먹으면서 머리 위의 검은색 깃털은 점차적으로 감소되어 결국 성조는 아주 짧은 솜털 같은 흐린 깃털로 대치된다. 성조가 되는 데는 6~7년이 걸린다. 뒷머리에서 목에 갈기와 같은 긴 깃털이 있다.
성조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이다. 머리 위에 솜털 같은 흐린 깃털이 있다. 납막은 엷은 하늘색이다. 목 주변은 피부가 노출되었다.
어린새전체적으로 검은색이 많다. 머리가 검은색에 가깝다. 납막은 엷은 살구색이다.
실태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 준위협종(NT)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다. 천연기념물 243-1호다. 주요 월동지는 강원 철원평야, 임진강 유역(장단반도), 경기 연천, 문산, 파주, 포천, 양구 일대이다. 그 외 충남 천수만, 전남 해남, 제주도, 낙동강 하구 등지에 소수가 찾아온다. 주로 양계장 등 축산농가 인근에서 서식하며 버려진 동물의 사체를 즐겨 먹는다. 국내 월동 개체수는 대략 1,700개체다. [출처; Daum 백과]
* 경기도 파주 장단면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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