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류& 자연방]

고라니 [Chinese water deer]

by 노란장미(아이다) 2021. 12. 27.

고라니 [Chinese water deer]

 

 

소목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

노루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크기가 작고, 뿔이 없으며,

수컷은 송곳니가 튀어나와 있어 쉽게 구분된다.

갈대숲이나 관목숲에 서식한다.

 

어깨 높이는 약 50㎝이며, 몸 길이는 77.5cm ~ 1m이다.

거칠고 두꺼운 모피의 상부는 황갈색이고, 하부는 흰색이다.

수컷의 경우 뿔은 없으나 입에서 삐죽 튀어나와 구부러진 송곳니가 있다.

 

한국에 서식하는 아종은 얼굴의 상부가 회갈색이나 적갈색이다.

비슷하게 생긴 노루보다는 훨씬 작다.

갈대밭, 키가 큰 풀숲이나 경작된 들판에서 서식하며, 하천을 따라 이동하고,

건조한 땅 위에 잠자리를 만들고 잠깐씩 휴식을 취한다.

 

야행성 동물로 낮에는 남향의 경사면이나 평지에서 쉬고 야간에 먹이 활동을 한다.

번식기는 겨울이며, 170~210일 동안 임신하고, 늦은 봄에 2∼5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성적 성숙시기는 암컷과 수컷이 다른데, 암컷은 7~8개월이고, 수컷은 5~6개월이면 성장한다.

수명은 10~12년이다. 초식성인데 경작물에 피해를 입혀 유해조수로 지정되어 있다.

 

중국 중동부의 양쯔강 유역 하류와 한국 전역에 분포하며, 영국 및 프랑스에 전파되어 야생화되었다.

한국고라니( Hydropotes inermis argyropus)와 중국고라니( Hydropotes inermis inermis)의

두 아종이 있는데, 중국에서는 멸종위기종이지만

한반도에서는 천적이 멸종되어 개체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출처; Daum백과]

 

 

* 2021년 고라니를 두번째 만나보았는데,

윗쪽 사진은 팔당다원성곽 아래서 담아온 것이고

아랫쪽 사진은 팔당대교에서 고니를 담다 우연히 고라니를 보게되어 담아두었다.

 

 

 

 

 

 

 

 

 

 

 

 

 

 

 

 

 

 

 

 

 

 

 

 

 

 

 

 

 

 

 

 

 

 

 

 

 

 

 

 

 

 

 

 

'[조류& 자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수리 (Cinereous velture)  (0) 2022.01.07
흰꼬리수리(White-tailed sea eagle)  (0) 2022.01.05
호사비오리 (Chinese merganser)  (0) 2021.12.27
금산사에서 만난 물까치 유조  (0) 2021.08.15
매미우화  (0) 202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