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초에 순천만습지생태공원 돌아보며 딴전 피우다
일몰시간이 임박하여서야 정신없이 땀 뻘뻘 흘리면서 뛰고 달려서
겨우 제 시간에 순천만 용산전망대에 올라 일몰을 담아온 것을
이제야 창고에서 꺼내어 사진 정리하면서 올려본다.
용산전망대에 올라 일몰을 담으려고 생각했던 것은
바닥에 깔린 칠면초의 붉은 색을 연상했건만
올해는 칠면초가 죽어서리 대실망이었고
미세먼지 많은 날이라 날씨도 안좋아 너무 흐렸고
멋진 구름도 없었고 후광도 멋없이 잠깐동안 끝나버리고
이래저래 너무 실망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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