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출발하여 철원 토교저수지를 네비찍고 가는데
군부대입구 길을 지나가야하는데
요즘 철새들의 조류독감예방차원과 코로나로 인해 돌아서가라고
들여보내주질 않아 어둠속에서 반대방향으로 돌아가면
또 그 자리로 돌아와져 다시 또 돌아가서
어렵사리 토교저수지를 찾아가니 벌써 철새들이
저수지에서 아침 출근을 하고있어 부랴부랴 담기 시작했었다.
서울은 영하 9도라는데 철원은 영하11도라 추운 것은 옷을 단단히 입어 괜찮은데
우선 손이 시려 사진담기가 어려웠고
렌즈가 우선 무겁고 새 렌즈다 보니 빡빡하여 날샷 담기가 더 힘들었다.
거기에 수많은 기러기떼가 함께 우르르 날려드니 정신이 없어
정신 차리다보면 다 날아가고 없다.....ㅠㅠ
다시 정신 가다듬고 준비했다 몰려오는 새들의 군무를 담아보았다.
두루미는 먼저 다 날아간 것인지 잘 안보이고 연신 기러기떼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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