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롱선사(용선사)
나트랑 최대규모의 사원으로
식민지 시절 반프랑스운동을 주도하던 승려에 의해 지어졌다고 한다.
원래는 높은 언덕에 있었는데, 과거 거대한 태풍으로 인해 대부분 훼손되고
현위치에 1936년에 재건되었다고 한다.
나트랑사람들은 롱선사가 나트랑남쪽을 지켜준다고 믿고있다고 한다.
대웅전 뒷쪽으로 돌아가서 152계단을 오르면 나트랑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다시 계단을 올라가면 거대한 좌불상이 있다.
이 좌불상은 부패한 정부의 불교탄압정책에 맞서 분신한 7명의 승려를 기리기위해
거대한 좌불상을 세웠다 한다.
나트랑 최대의 사원이라는데 그렇게까지 큰 규모는 아닌 듯하다.
관람시간이 07:30~18:00이라 열심히 구경하고 시간맞춰 나왔다.
우리가 묵은 숙소에서는 30분정도 걸어서 둘러보고 걸어서 숙소찾아가는데
퇴근시간이 맞물려 건널목 지나려면 오토바이 출퇴근자들이
자동차와 함께 장난아니게 붐볐다......ㅠㅠ
좌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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