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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Hello, modern 군산시간여행 1930' 에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2. 17.



Hello, modern 군산시간여행 1930' 에서

  

 

* 우리나라 근대문명을 체험하기 위해 군산으로 1930년대의 시간여행을 떠나와서

'근대교육관' 앞을 지나 '테디베어박물관' 앞을 지나 고우당으로 갔다.

고우당은 지금은 게스트하우스로 일본식 가옥 형태의 숙박시설로 다다미방을 체험할 수 있는

'고우당' 정원을 둘러보고 나왔다.

다음으로 '신흥동 일본식가옥(히로쓰가옥)'으로 가서 히로쓰가 2층으로 건립한

일본식 가옥 형태와 정원도 구경하였다.

이 신흥동일본식가옥은 '장군의 아들'과 '타짜'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신흥동 도시숲 공원'에 올라가 시야가 확 트이는 바다가 보이는 군산시내 풍경을 내려다보았다.

다시 '월명공원'에 올라 멋진 '수시탑'이 있는 곳에도 가보고  '바다조각공원'에도 들려 조각품들을 감상하고

해망굴 보는 것은 시간상 포기하고 다시 '신흥동 도시숲 공원'으로 내려와 시간여행마을로 왔다. 

1998년1월에 개봉했던 한석규와 심은하가 출연했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사진관'에 들려

그 시절 체험도 해가며 사진도 담아보았다.

군산에서 1945년에 시작한 오래된 유명한 빵집 '이성당'에서 팥빵과 야채빵을 맛보려고 줄서서 기다리다

시간상 포기하고 신관으로 가서 맛보고싶은 건 아니라도 맜있는 이성당 빵도 사와서 먹어보았다.

'미두장' 거리를 지나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건물인 '군산근대건축관'에 들려 구경해 보았다.

'진포해양테마공원'에 들려 '위봉함 676호'를 타서 구경하고 나와 '뜬다리'도 구경하였다.

그 다음으로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일본식 건물의 사찰인 '동국사'를 두루 들려보고 서울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