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일본인전통가옥거리'에서

구룡포 '일본인 전통가옥거리'에서      * 위치;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45   * 포항시 구룡포읍에 있는 '일본인 전통가옥 거리'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들어와 수산업하면서 이루어놓은 삶의 현장을 지금도 찾아볼 수 있는 테마거리다. '일본인 전통가옥거리'는 구룡포공원 양쪽으로 있는데, 그 거리 전체가 일본인 전통가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 가옥과 함께 군데군데 섞여있어 일본인 전통가옥을 찾아보며 구경하고 다녔다.   *구룡포공원 바로 옆에 '구룡포 근대역사관'이 있는데 예전에 일본인 하시모토가 살던 가옥이다.  이 건물은 1920년대 가가와현에서 온 하시모토 젠기치(橋本善吉)가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가옥이다. 하시모토는 구룡포에서 매제와 함께 4척의 선박을 운영하면서 선어운반업으로 크게 성공하여 부를 쌓은 사람으로 건물을 짓기 위해 당시 일본에서 직접 건축자재를 운반하여 건립하였다고 한다. 하시모토 일가가 일본으로 돌아간 후 오랫동안 한국인이 거주하였으나 2010년 포항시에서 매입하여 현재 복원 공사를 마무리하여 ‘구룡포 근대역사관’으로 개관하였는데 이 건물은 한국과 일본 건축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대상으로 삼는 건축물로 그 가치가 크다고 한다.               하시모토가 살던 가옥     구룡포 근대역사관 입구   구룡포 근대역사관 건물                   소변기와 대변기가 있는 화장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재봉틀도 보이고 회원님들과 단체인증샷     여해설사로부터 해설을 들으며... 길바닥에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라 쓰여있고 편지를 써서 '추억의 느린우체통'에 넣어 추억을 만들어보라는...   다시 보고싶은 드라마 1위인 MBC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로 벽엔 명장면 사진들이....  1900년대의 발자취를 재현한 '모형우체통'과 '호호면옥' 1900년대 당시 형태로 재현한 '모형우체통' '모형우체통'에서 인증샷 '모형우체통' 뒷편에는 두레박과 우물이 있고 단체인증샷 두레박과 우물 종? '호호면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