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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과메기덕장 풍경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2. 4.


 

과메기덕장 풍경

  

 

* 1월 중순경 해파랑길 4구간(포항) 13코스인 포항 양포항에서 구룡포항을 걸으며

 해파랑길에서 만나본 과메기덕장 풍경입니다.

 이 구간을 걸을 때에는 과메기덕장을 마을을 지날 때마다 군데군데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 후로 2주가 지난 어제 14코스를 걷는 동안에는 과메기덕장은 한곳에서 보았고

 입춘이 돌아오는 시기라 그런지 거의 다 걷어가고 텅빈 과메기덕장을 보았네요.

 꽁치나 청어를 손질하여 해풍에 빨간살을 꼬들꼬들하게 말리고 있는 과메기덕장인데

 이곳에서 포장해서 상품으로 팔리고 있는데,

 이 곳을 방문해 현지 식당에 들어가서는 과메기맛을 볼 수 없습니다.

 암튼 식당에서 과메기를 먹게끔은 금지가 되어있어서 현지 식당에서는 매운탕이나 찜, 회를 사먹고

 과메기는 포장으로 사가지고 와서 차에서 맛보고 집에 와서야 다시 맛보았네요.

 간단히 과메기(19,000원)과 초장(1,000원)만 사서 먹는 방법도 있고,

 과메기와 과메기를 싸먹을 수 있는 김, 고추, 쌈배추, 마늘, 파 등등

 야채 일절이 담겨있는 과메기세트(26,000원)를 사와서 먹는 방법이 있드라구요.

 현지인 포항의 버스 안에서 먹을 땐 과메기세트를 사와서 먹었고

 집으로 가져오는 것은 과메기만 포장해서 사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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