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전라북도 군산시 내항1길 12 (장미동)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함포를 만들어 왜선을 500여 척이나 물리쳤던 진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8년에 개관한 해양공원이다. 항만을 끼고 있는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지금은 쓰지 않는 군대 장비 13종 16대를 볼 수 있다. 월남전 등에 투입되었던 위봉함을 비롯한 해군함정, 장갑차, 자주포, 전투기 등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다가 퇴역한 육,해,공군 장비들이 전시 중이다. 군장비 내부 안에 들어가 직접 승선 체험을 할 수 있다. 위봉함 내부에는 진포대첩 모형과 당시에 쓰였던 무기, 최무선 장군이 만든 화포이야기, 군함 병영 생활 체험 등을 전시해놓은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해양 테마 공원. 최무선장군의 진포 대첩을 기려 만들었다. 공원 내에서 일제 강점기 군산항의 모습을 알려주는 부잔교를 볼 수 있으며, 해군을 비롯한 공군, 육군의 다양한 옛 군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최무선 장군의 활약상과 진포 대첩 관련 자료를 관람하고, 우리나라의 세계 명해전에 관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직·간접적인 체험 학습을, 시민들에게는 볼 거리가 많으면서도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도록 기획되었다. 2008년 처음 개장한 이래, 2010년 8월에 완공되었으며, 사업비 50억 원, 총면적 16,300㎡의 광장에 해군 장비 두 대[L.S.T.(위봉함), 상륙 장갑차], 육군 장비 여섯 대[M-548 두 대, M-48 두 대, 자주포 두 대], 공군 장비 일곱 대[F-86, UH-1B, O-2A, F-5F, C-123K, F-4D, T-41B], 해양 경비정[마니산 273함]이 전시되어있다. 2014년 7월 1일부터 위봉함 내부 관람은 유료화되어 1,000원의 요금을 내야하나 기타 외부 시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근 KBS 한일 강제 병합 10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자유인 이회영」을 촬영하기도 하였다. 또한 새만금을 보러 온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며, 내항 일대의 근대 문화 유적 유물인 구 조선 은행 군산 지점,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구 일본 제18 은행, 군산 지점, 구 군산 세관 본관, 군산 내항 부잔교 등이 주위에 있는 관광의 명소이기도 하다. [출처; 군산향토문화백과] * 작은아들과 함께 군산에 내려간 김에 군산시간여행 1930'을 구경하기 위해 군산 내항에 바다를 보러갔는데, 썰물때를 만나서 넘심대는 푸른바다를 보는 대신 방대한 갯뻘이 있는 바닷풍경만 바라보고 진포해양테마공원을 두루 둘러보고 '부잔교(군산항 뜬다리)'와 '해군상륙함(LST)위봉함 676호' 실내를 두루 구경하고 왔다. 참고로 '위봉함 676호' 는 1945년 1월 16일 미국 LST 849함으로 건조되어 14년간 해군의 주력함정으로 2차세계대전당시 연합군의 상륙작전등에 참전한 군함이다. 1959년 1월 13일 미국 시애틀에서 인수받아 1959년 5월19일진해항에 입항하여 'LST676호 위봉함'으로 명명된 후 대한민국의 주력상륙함으로써 상륙작전과 수송작전을 수행하였고 1965년부터는 월남전에 백구부대 일원으로 16회의 전투작전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과를 올린 바 있으며 이외에도 48년간 전투활동은 물론 해군사관생도와 해군장병들의 훈련 및 실습활동 지원을 통하여 국토방위와 세계평화수호등 대한민국 해군의 중추적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2006년 12월 31일 명에롭게 퇴역한 함정이다. 군산시에서는 시민들의 안보교육 학습장과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해군과 무상대여 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12월25일 군산에 옮겨놓았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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