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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철원 '승일공원'에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10. 20.



 

 철원 '승일공원' 에서

 

                

 

* 위치; 강원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550

 

* 승일공원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나란히 놓여 있는 승일교와

 최근 새로 지은 한탄대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승일교는 철원군 동송읍 장흥4리와 갈말읍 문혜리를 연결하고 있는 다리다.

 1948년 북한 땅이었을 때 북한에서 공사를 시작하였다가 6·25전쟁으로 중단되었다가

 그 후 휴전이 성립되어 한국 땅이 되자, 1958년 12월 한국 정부에서 완성하였다.

 결과적으로 기초 공사와 교각 공사는 북한이, 상판 공사 및 마무리 공사는 한국이 한 남북합작의 다리인 셈이다.

 시공자와 완성자가 다른 까닭에 양쪽의 아치 모양 또한 약간 다른데,

 북한 쪽에서 먼저 지은 다리는 둥글고, 한국측에서 지은 것은 둥근 네모 형태를 띠고 있다.

 최근 바로 옆에 한탄대교가 개통되어 차량은 이곳으로만 운행한다.

 승일교와 한탄대교 사이에는 ‘승일정’이라는 정자가 하나 있다.

 승일공원 내에는 승일펜션도 운영되고 있다. 

[출처; Daum백과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승일정과 승일교

한탄대교와 승일정

승일정

한탄대교


한탄대교(좌)와 승일정과 승일교(우)

 


 



한탄강에서 본 승일교

승일교 정중앙 교각의 좌우를 비교해보면..... 북측이 시공한 부분은 둥글고 남측이 시공한 부분은 네모난 모형이....

북한측이 먼저 놓은 것은 둥글고 우리 남한측에서 놓은 것은 조금 네모난 형상이 보이지요~

 

  

한여울길 시작점

 

페튜니아꽃길이 이

어진 승일교 가는 길


승일교 시작부분

페튜니아꽃길과 이어진 승일교

승일교 초소도 보이고......한여울길은 직진..... 한탄강 생태탐방로는 우측으로....

 

차량은 통제된 승일교를 걸으며


야간 조명등이 설치된 승일교 모습

지금은 차량은 못다니고 사람만이 다니는 야간조명등이 설치된 승일교

 

승일교를 활보하며

 

모든 차량은 이 한탄대교를 이용하고....

한탄강

제법 세게 흐르는 한탄강 물살

승일교 끝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