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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세빛섬에서 본 일몰과 야경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10. 8.



 

 세빛섬에서 본 일몰과 야경

                


*위치;서울특별시 서초구 올림픽대로 683 (반포동)


*한강의 복합 문화 공간 ‘세빛섬‘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서 색다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세빛섬'은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도록 건축된 수상 복합문화공간이다.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주는 세 개의 섬인 '채빛섬', '가빛섬', '솔빛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한강을 찾는 이들에게 때로는 우아하고, 때로는 편안함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빛섬'이라는 이름은 세가지 빛이라는 뜻의 '세빛(sevit)'과 '경탄할만한, 환상적인, 아주 멋진' 등의

 의미를 가진 'Awesome'이 결합된 단어로, 방문객들이 감탄을 자아낼 만한 환상적이고

 멋진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 지난 토요일 잠실 교통회관에서 지인의 예식이 오후에 있어 예식장 들려 축하해주고

 배를 든든히 채우고 향운님이 구경시켜준다고 한강 잠수교를 지나 세빛섬을 향해 가는데,

 가는 길이 어찌나 밀리던지 주차장에 차를 대고나니 벌써 일몰시간이 되어 급히 일몰을 담고

 어두워지자 아름다운 불빛의 향연이 시작되어 빛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한참 향운님과 사진 담으며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세빛섬은 세계 최초의 물에 뜬 수상문화공간으로 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씨앗(솔빛섬)이 꽃봉오리(채빛섬)가 되어 활짝 핀 꽃(가빛섬)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형상화하였단다.

 'some'이란 awesome, something 등을 함축하는 단어로 한글의 '섬'과 유사한 발음을 갖고 있으며,

 세가지 빛이라는 '세빛(sevit)'에 '경탄할만한, 환상적인, 아주 멋진' 등의 의미를 가진 'awesome'을

 결합해 방문객들이 감탄을 자아낼만한 멋진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