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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술패랭이꽃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8. 24.



 

 술패랭이꽃[ 석죽과, Dianthus longicalyx Miq.]

                                                


* 본초명: 거구맥(巨句麥, Ju-Ju-Mai), 구맥(瞿麥, Qu-Mai), 석죽(石竹, Shi-Zhu)  


* 이명; 술패랭이, 수패랭이, 장통구맥

*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과 바닷가에서 자란다.

 여러 대가 한 포기에서 나오는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이다.

 밑부분이 비스듬히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지고 윗부분은 곧추 자라며 전체에 분백색이 돈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4~10cm, 너비 3~9mm 정도의 선상 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밑부분이 서로 합쳐져서 마디를 둘러싼다. 7~8월에 개화하며 꽃은 연한 홍색이다.

 꽃잎은 5개로서 밑부분이 가늘고 길며 끝이 깊이 잘게 갈라지고 그 밑에 털이 있다.

 삭과는 원주형으로 끝이 4개로 갈라지고 꽃받침통 안에 들어 있다.

 ‘패랭이꽃’과 달리 꽃이 연한 홍자색이고 꽃잎 끝이 술같이 갈라졌으며

 포는 극히 짧고 폭이 넓으며 끝이 짧게 돌출하였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적용및 증상

 고뇨, 구충, 난산, 늑막염, 무월경, 석림, 소염, 수종, 안질, 옹종, 이뇨, 이수통림, 인후염, 일체안병,

 임질, 자상, 자침, 치질, 치핵, 타박상, 통경, 해독, 해열, 활혈통경, 회충

 [출처; 우리주변식물 생태도감-강병화]


* 잎은 마주나고 길이 4~10cm, 나비 2~10mm의 선형 또는 선 모양의 댓잎피침형이다.

 양 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밑 부분이 합쳐져서 마디를 감싼다.

 꽃은 7~8월에 지름 5cm 정도 되는 엷은 홍색의 오판화가 줄기 끝과 가지 끝에 1~3개씩 달려 핀다.

 달걀 모양의 꽃턱잎이 3~4쌍 있는데 위쪽의 것은 크며 밑 부분의 것일수록 길고 뾰족하다.

 꽃받침은 길이 2.5~4cm의 원통 모양이며 꽃턱잎보다 3~4배쯤 길다.

 5개로 갈라진 꽃받침 조각은 댓잎피침형이며 끝이 날카롭다.

 꽃잎은 5개인데 끝이 술처럼 깊고 잘게 갈라지며 밑 부분에 자줏빛을 띤 갈색의 털이 있다.

 수술은 10개가 길게 나온다.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2개이다.

 1개인 씨방 밑에는 짧은 자루가 있다.

 8~9월에 꽃받침에 싸인 원기둥 모양의 삭과가 달려 익는데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술패랭이·수패랭이꽃·장통구맥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고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포기처럼 되는데 줄기마다 마디가

 뚜렷하며 잎과 더불어 분백색이 돈다. 전체에 털이 없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너무 많이 쓰면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부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주로 안과 질환과 피부과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골경, 구충, 난산, 늑막염, 목적동통, 소갈증, 안질, 옹종(내옹, 외옹), 월경불통,

 중독, 창종, 치질, 타박상, 통경, 해열

 [출처; 익생양술대전-권혁세]


* 해파랑길 9코스 울산시 봉대산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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