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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백선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6. 12.



 
 

백선[운향과, Dictamnus dasycarpus Turcz.]

           백양피(白羊皮), 점화, 백선피(白鮮皮), 봉황삼(鳳凰蔘), 팔고우(八股牛), 금작아초(金爵兒椒), 자래초, 백전, 백양선(白羊鮮), fraxinella , 白鮮




* 백선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록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반그늘 혹은 햇볕이 잘 드는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60~80㎝가량이고, 잎은 깃꼴겹잎으로 타원형이다.

 깃꼴겹잎이란 잎자루의 양쪽에 작은 잎이 새의 깃 모양을 이룬 복엽을 말한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표면에 투명한 선점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흰색 바탕에 엷은 홍색의 줄무늬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줄기 끝에서 달리고 꽃자루와 포에서 강한 냄새를 내는 선점이 있다.

 꽃 수술 안쪽을 유심히 살펴보면 작고 검은 돌기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보이는데,

 이는 다른 식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다.

 열매는 8월경에 갈색으로 된 껍질 안에 검고 광택이 나는 종자가 들어 있다.

 운향과에 속하며, 자래초, 검화라고도 한다.

 운향과는 보통 나무가 많은데, 전 세계에 1,300종이 자라며 우리나라에는 20종이 분포한다.

 레몬이나 오렌지, 라임 등의 과수와 약료작물 등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유용식물이 많은 편이다.

 백선은 꽃송이도 많고 향기도 짙어 절화식물로도 개발이 가능한 품종으로

 백선이라는 이름은 ‘희고 선명하다’는 뜻이다.

 백선의 뿌리껍질은 백선피라고 해서 약용으로 쓰인다.

 특히 뿌리를 봉삼 또는 봉황삼으로도 부른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출처; 야생화백과사전-봄편]


*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모여 나는 원줄기는 곧추 자라고 높이 50~90cm 정도이다.

 어긋나는 잎은 기수 우상복엽이며 5~9개의 소엽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5~6월에 원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는 꽃은 연한 홍색이다.

 삭과는 5개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엽축에 좁은 날개가 있고 꽃에서 강한 냄새가 난다.

 향료나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뿌리를 조미료로도 이용한다.

 적용 증상및 효능

 간염, 개선, 건선, 낙태, 두통, 산유, 열독증, 오풍, 요통, 위장염, 유즙결핍, 이뇨, 제습, 제습지통,

 조비후증, 중풍, 청열해독, 타태, 탈피기급, 통경, 통리수도, 통풍, 폐결핵, 폐기천식, 풍, 풍비,

 풍열, 풍질, 피부병, 피부소양증, 해독, 해수, 해열, 화분병, 황달, A형간염

[출처;우리주변식물 생태도감]


* 강원도 영월 '한반도지형전망대' 가는 길에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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