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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지느러미엉겅퀴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6. 8.



 
 

지느러미엉겅퀴[국화과, Carduus crispus L.]

                                         


* 꽃말; ‘고독한 사랑’


화살의 날개처럼 줄기 양쪽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날개가 달린다. 키는 1m에 이른다.

 깊게 갈라진 잎은 어긋나는데 가장자리에는 가시들이 있고 뒷면에는 흰 털이 밀생한다.

 통상화로만 이루어진 꽃은 6~8월경 두상 꽃차례에 무리져 자주색으로 핀다.

 수과로 익는 열매는 갓털이 있어 바람에 쉽게 날린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데, 연한 줄기의 껍질을 벗겨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줄기·잎·뿌리를 이뇨제·지혈제·해열제로 쓰며 관절염 치료에 사용하기도 한다.

[출처; daum백과]


*지느러미엉겅퀴는 유럽과 서아시아가 원산이고, 우리나라 각처의 들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엉겅퀴의 한 종류이며, 줄기에 지느러미 모양의 좁은 날개가 달려 지느러미엉겅퀴라고 한다.

 본종인 엉겅퀴처럼 전체적으로 털이 많이 나 있고, 가시도 많아 흔히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엉겅퀴라는 이름은 이 풀을 약재로 먹으면 피가 엉긴다고 해서 붙여졌다.

 지느러미엉겅퀴는 햇볕이 잘 들어오는 양지에서 자라며, 키는 약 70~100㎝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지느러미 모양의 좁은 날개가 있다.

 잎은 길이가 30~40㎝로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고 뒷면 맥 위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잎의 모양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6~8월에 자주색 또는 흰색의 꽃이 피며 길이는 약 1.5㎝이다.

 뾰족한 끝이 가시로 되어 퍼지거나 뒤로 젖혀진다.

 꽃의 모습은 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두상꽃차례이다.

 11월경에 길이 약 1.5㎝ 정도의 갓털이 달린 열매를 맺는다.

 국화과에 속하며 지느레미엉겅퀴, 엉거시라고도 한다.

 꽃이 흰색인 것은 변종으로 보아 흰지느러미엉겅퀴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전초는 비렴(飛廉)이라고 하여 약용한다.

 또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서 생으로 먹을 수 있다.

 동북아시아와 유럽에 널리 분포하며, 꽃말은 ‘고독한 사랑’이다.


-직접가꾸기

 지느러미엉겅퀴는 11월에 종자를 받아 보관하고 이듬해 봄에 뿌려서 번식시킨다.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가까운 식물들

 • 엉겅퀴 : 키는 50~100㎝이며, 전체적으로 흰 털과 거미줄 같은 털이 많이 나 있고, 잎에는 가시가 많다.

 • 가시엉겅퀴 :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통 엉겅퀴보다 가시가 많다.

 • 흰가시엉겅퀴 : 가시엉겅퀴는 자주색 꽃이 피지만 이것은 흰색 꽃이 핀다.

 • 좁은잎엉겅퀴 :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다.

 • 정영엉겅퀴 : 키는 50~100㎝이고 깊은 산 풀밭에서 자란다.

                    잎은 끝이 뾰족하고 밑은 넓은 쐐기 모양이다. 가야산과 지리산에 분포한다.

 • 고려엉겅퀴 : 산과 들에서 자라며, 키는 약 1m이다. 뿌리가 곧으며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 흰잎고려엉겅퀴 : 잎의 뒷면이 모시처럼 하얗다.

 • 도깨비엉겅퀴 : 줄기에 홈이 팬 줄이 있으며 위쪽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키는 50~150㎝이다.

 • 바늘엉겅퀴 : 잎 가장자리에 딱딱하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키는 약 50㎝이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제주도와 보길도에 분포한다.

 • 흰바늘엉겅퀴 : 바늘엉겅퀴와 비슷하나 꽃이 흰색이다.

 • 버들잎엉겅퀴 : 잎의 모양이 버들잎을 닮았다. 꽃은 자줏빛이다.

                        산기슭에서 자라며, 키는 약 50㎝이다. [출처;야생화 백과사전]

* 강원도 영월 연하계곡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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