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카메라의 A,S,P,M 촬영모드 알고 사용하기

1. A,S,P,M 촬영모드

조리개와 셔터 속도를 이용하여 노출을 조절할 때
수동으로 할 것인지 자동으로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노출 모드입니다.

M(Manual)은 수동 노출 모드로서
노출계를 보고 원하는 대로 조리개와 셔터 속도를 일일이 정하는 것입니다.
사진촬영을 많이 하신 분들은 경험에 의하여 노출과 셔터속도를 조절하며
필요에 따라 조리개를 조금 열고 시간을 많이 준다던지
조리개를 많이 열고 시간을 짧게 준다던지
혹은 조리개를 많이 열어 아웃포커싱(심도를 얕게)한다던지
조리개를 조금 열어 심도를 깊게(사진을 전체적으로 혹은 일정부분의 핀트(거리)를
맞게 조절하는등) 사진 촬영의 기법을 많이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

손에 익숙해 지기전에는 촬영이 더딘 편이지만
오랜 경험과 상황에 따라 노출을 조절하여
자유롭게 더욱 빠르게 촬영 할 수 있습니다.



A, S, P는 모두 자동 노출 모드입니다.

A(Aperture)모드는 조리개 우선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조리개를 결정하여 조정해 놓으면
그에 알맞은 셔터 속도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방식입니다.

이 모드는 조리개의 선택에 따라
피사계 심도(대상으로부터 초점이 맞는 범위)가
상당히 달라지기 때문에 사진의 분위기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꽃사진등 접사사진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S(Shutter)모드는 셔터 우선식으로
촬영자가 셔터 속도를 정하여 조정해 놓으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적당하게 조리개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피사계 심도와는 무관하게 저속
또는 고속으로 촬영해야 할 상황에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 경기 장면을 촬영할 때는 고속으로 설정하여
촬영함으로써 움직이는 선수들의 순간 포착을 하는데 유리합니다.

반면에 조금 느리게(1/60, 1/30,1/15 등 저속) 촬영하면
움직이는 모습을 나타내 줄수 있습니다.



P(Program)모드는 양우선식으로 카메라가 자동으로
조리개와 셔터 속도 선택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초보자들이 이용하는데 유리합니다.

그러나 날씨나 노출 상황에 따라 촬영자의 의도에 따른
심도 조절을 임의로 설정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글쓴이 : 화니

출처 : 카메라의 A,S,P,M 촬영모드 알고 사용하기

글쓴이 : Lis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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