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디지털타임스 "디지털카메라, 겨울을 넘자." 올해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약 45만대가 보급된 디지털카메라. 피서 시즌인 여름뿐 아니라 겨울에도 젊은 디카족은 스키장 등으로 외출이 잦다. 그래서 자칫 방심하다 나름대로 고가인 디지털카메라를 영 못쓰게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겨울철 디지털카메라 관리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디지털카메라 전문 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kr)의 신은주 디지털카메라 담당자는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정전기 등이 디지털카메라의 메모리 오류 등을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특히 습기와 충격에 민감하기 때문에 스키장 등에서 촬영을 하고 난 뒤 꼭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는 등 보관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전기 경계 겨울철은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강한 자기장과 정전기는 디지털카메라 작동에 좋지 않기 때문에 메모리칩이나 카메라의 보호에 주의해야 한다. 정전기는 고정밀 LCD나 기계 내부 회로에 문제를 일으키기 쉽다. 디지털카메라를 보관할 때 통신기기나 전자제품의 주변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와 함께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털스웨터나 목도리, 장갑 등과 함께 보관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분의 배터리 디지털카메라 배터리는 겨울의 추운 날씨에 일시적으로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용시간도 단축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촬영 후 저장속도나 재생속도가 평소보다 배 이상 길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겨울철 촬영에는 여분의 배터리나 대용량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분의 배터리도 가방이나 주머니 등 따뜻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실내외 온도차 주의 기온이 낮은 곳에서 촬영을 한 후 그대로 실내로 들어오면 온도 차이로 카메라의 내부와 외부에 습기가 생길 수가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 실외 촬영을 할 때는 쵤영 때만 카메라를 꺼내고, 그 외에는 카메라 가방에 보관하는 게 좋다. 기온 차가 심한 곳에서는 디지털카메라를 가방에서 천천히 꺼내서 급격한 기온에 적응이 되도록 한다. 눈이 많이 내리는 곳에서는 카메라의 사용을 가급적 줄이는 것이 상책. 촬영이 불가피할 경우엔 카메라 보호장비인 방수용 비닐 팩이나 전용 방수 케이스에 넣어 촬영하는 것이 좋다. ◇습기 방지 철저 촬영이 끝나고 장시간 보관하기 위해서는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카메라를 꺼내 마른 천으로 닦고 충분히 말린다. 이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방습제가 있다면 가방 안에 카메라와 함께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 디지털카메라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조두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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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겨울철의 디지탈 카메라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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