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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1324

담양 명옥헌 배롱나무꽃 '명옥헌 원림'은 전남 담양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58호(2009.0918 지정)로 조선 중기 명곡(明谷) 오희도가 자연을 벗삼아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이 선친의 뒤를 이어 이곳에 은둔하면서 자연경관이 좋은 도장곡에 정자를 짓고, 앞뒤로 네모난 연못을 파서 주변에 적송, 배롱나무 등을 심어 가꾼 정원이다. 시냇물이 흘러 한 연못을 채우고 다시 그 물이 아래의 연못으로 흘러가는데 물 흐르는 소리가 옥이 부딪히는 것만 같다고 하여 연못 앞에 세워진 정자 이름을 명옥헌(鳴玉軒)이라고 한다. 주위의 산수 경관이 연못에 비치는 모습을 명옥헌에서 내려다보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여 자연에 순응한 조상들의 지혜를 잘 반영한 전통원림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난 경승지이다. * 서울에 올라가야 할 일이 있어 시.. 2022. 7. 29.
노란망태버섯을 찾아서 이틀 전 노란망태버섯을 못찾아 오늘 다시 초안산에 5시반 출발해서 6시에 도착했다. 오늘은 DPAK회원이신 지인 두분을 만나는 기분좋은 첫 만남도 있었고 이쁜 노란망태버섯도 만나 즐겁게 집에 담고오니 9시가 되었다. 2022. 7. 27.
일몰을 담다 오전에 초안산에 다녀와 집에서 조금 쉬다가 창밖에 보이는 구름이 너무 멋져보여 향운님 졸라 다시 5시경 동작대교로 일몰 담으러 나갔는데 동작대교가 있는 한강에는 그 멋진 구름은 온데간데 없으니....ㅠㅠ 구름 한점 없는 일몰을 담고 야경과 궤적을 담아보다 집으로 돌아왔다. 2022. 7. 26.
초안산에 올라 요즘 노란망태버섯이 올라오길래 초안산에 작년에 있었던 곳에 가보았으나 하나도 찾질 못하다가 겨우 만난 것이 사경을 헤매는 것들만 만나 재미가 없었고 너무 손이 심심히 주변을 돌아보다 나무 쪼아대는 소리가 들려 두리번거리니 멀리 쇠딱다구리가 보여 70-200mm로는 너무 멀지만 걍 담아주었다. 오늘은 모기한테 헌혈만 열심히 해주고 너무 더워서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2022.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