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경 사진작가증이라도 만져보려는 목적의식을 갖고 사진을 담아보려 가입한
DPAK (한국디지탈사진가협회)에 사진교육 받으러 가면 노트북을 가져오라하니
포토샵을 배워야지 이제는 더 미룰 수가 없다고 아들한테 얘기하니
아들이 사양 좋은 것으로 거금들여 노트북을 사주었는데 그 뒤로 기계치라 겁나고
또 포토샵이 까막눈이라 손이 안가 한참을 묵혀두고 있다가 며칠 전부터
조금씩 포토샵에 접근을 해봤었다.
처음 이틀전 화계사에서 담은 사진으로 브릿지와 포토샵2022를 이용해
독학하며 밤새워가며 지웠다 다시 했다를 반복하며
tool을 조금씩 익혀 써가며 시행착오를 겪으며 처음으로 작업해본 사진이
아직은 서툴고 미숙하지만 오늘 처음으로 몇장 올려본다.
며칠 전부터 노트북에서 혼자 해보려니 엄두가 안났는데 그래도 날마다 조금씩 손대보니
적응이 조금되기는 하나 나이가 낼 모레면 7학년이니 눈은 침침하고 어둡지
컴퓨터가 아니라 15인치 노트북이라 작아서 잘 안보이고 모든 것이 낯설어 너무 어렵기만 하다.
노트북에다 큰 모니터를 연결해 작업해야 하는데 아들이 지난 주에 연결하는 걸 알려주고 갔는데
다 까먹어서 다시 전화해서 물어봐야할 것 같다.....ㅠㅠ
그래도 이만큼 해내느라 내심 혼자 장하다는 생각은 드는데 앞으로 공부할 것이 너무나 많다.
천천히 한걸음씩 서두르지말고 걸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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