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원에서 할미꽃을 담고 꼬리조팝나무꽃이 흐르러져
하얗게 바람에 흩날리는 것이 너무 이뻐서 도봉산 배경으로 담아보았다.
오후부터 온다던 비가 금방이라도 몰아올 것처럼 먹구름이 피어난다.
물가에서 흰뺨검둥오리가 놀길래 몇컷 담고
창포원을 나오는데 꽃비가 내린다.
도봉동 사시는 향운님의 친구분 나오시라해 홍어회와 막걸리를 먹고
비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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