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들어 영하9도의 추운 날씨가 오후부터 풀린다하기에
오랫만에 팔당에 바람 쐬려고나가 칭구님도 만나보고
황조롱이, 꿩, 가마우지, 고니의 비행을 담아왔는데
오랫만에 장망원을 쓰다보니 손에 안찍어 다룰 줄도 까먹어서리
허튼짓만하다 촛점도 잘 안맞기 일쑤이고 너무 어설프기만 했다.
요즘 젊은이들은 우리 고유의 새이름인 고니라 알려주면 잘 모르고
일본식으로 부르는 백조라고 하면 얼른 알아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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