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607
길음역 출발하여 동대문역사공원에서 5호선으로 환승한 뒤
5호선 미사역 4번출구로 나와 직진한 뒤 아파트주변 공원산책길을
한참을 걸어서 큰길을 건너 작은 산등성이를 올라갔다.
기분좋게 쇠딱다구리를 만났는데 나무 위에 높이 있는데 렌즈가 맞지않아
당길 수가 없어 콩만하게 담아왔다.
정자 가기 전 우측계단길로 내려가 육교를 건너 전부터 안가봐서
궁금했던 곳인 하남 나무고아원을 찾아갔다.
나무고아원은 고아가 된 나무를 기르는 곳으로 도시개발과 함께
골칫거리가 되거나 갈 곳을 잃은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룬 곳으로
20여년 전 시가지의 버즘나무이 꽃가루로 봄철이면 시민들이 골치 아파하자
이 나무들을 버리는 대신 옮겨 기르면서 나무 고아원이 탄생되었단다.
나무고아원은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5~6월이나 단풍이 든 가을에
가보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지금은 계절상 그려려니 하지만 너무 식막하기만 해서리
틸팅샷 연습이나 해보고 나무고아원을 한바퀴 돌아서 한강변 뚝방으로 올라갔다.[1]
한강위례강변길을 걸어서 조정경기장 후문으로
내려와 다시 육교를 건너 뒷편에 이마트가 있는 곳 쯤에
하남풍산역으로 가서 길음역으로 돌아오니 2만보는 거뜬히 걸었더니
발뒤꿈치가 조금 불편한 듯 했다.[2]
[1]부, [2]부로 나누어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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