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에서 마지막 코스로 제비꼬리길을 왕복 1시간을 걸어보기로 했다.
입구에 낮으막한 60여m의 탑재산은 있었지만 너무 추워서 지나치기로 하고
제비꼬리길을 30여분 걸어 77m 목재다리 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피싱피어와
우측에 빨간 제부도 등대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보고 오던 길로 다시
되돌아 나와 식당에서 몸을 녹히기 위해 회덮밥으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우리 차를 타고 제부도 바깥쪽으로 움직여본다.
하루에 두 번 물이 갈라지는 물길의 시작점부터 바다 위 44m 길이의 계단형으로
바다보다 약 4m 더 높게 설치된 전망대인 워터워크가 있는 곳으로
바닷길을 차로 지나와서 워터워크에 올라가 전망을 구경해보고
우리는 궁평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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