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장화리 들려서 일몰 꽝치고 그냥 집으로 돌아오려니
발품이 너무 아까워 김포 라베니체를 들려오자 제안하니
향운님이 OK를 해주어서 가볼 수 있었다.
평소 늘 야경담으러 가보고싶었던 김포 장기역 부근인
장기도서관에 주차하고 라베니체로 발길을 돌렸다.
이 곳에서 평화의 빛축제도 하고 있었지만
우리는 라베니체 야경을 담기위해 초승달처럼 생긴 예쁜보트가
있는 다리밑으로 먼저 찾아내려갔다.
라베니체구간 2.5km를 왕복해 다리 위를 오르락내리락했으니
5km 이상을 훨씬 더 걸어다녔더니
다리도 아프고 힘이들어 상가 치킨집에 들려 프라이드 치킨을 사서
그 곳에서는 9시 넘으면 먹을 수 없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이라
차에서 먹으며 왔더니 집에 오니 11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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